- 제안접수
2021.02.01. - 제안분류 완료
2021.02.01. - 50공감 마감
2021.03.03.현재 단계 - 부서검토
- 부서답변
- 요청전
지하철 임산부 좌석 관련 문의 및 제안
스크랩 공유권 * * 2021.02.01.
시민의견 : 1
지역분류-
정책분류교통
안녕하세요.
저희는 임산부 배려석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임산부 배려석을 비워두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있는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입니다.
저희가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목적은 임산부 배려석을 비워두고, 임산부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서울시 대중교통의 임산부 배려석은 노약자석처럼 자리를 비워두자 라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임산부가 오면 비켜주면 된다는 생각으로 임산부 배려석에 앉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희가 조사한 여러 설문조사에 따르면 배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혹은 앉아서 핸드폰을 보는 등의 이유로 자리를 비켜주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우선 임산부 배지로 자신이 임산부임을 드러내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았고, 배지가 있어도 사람들이 잘 비켜주지 않고, 비켜달라고 말하기 껄끄러워서 그냥 서서가는 경우가 많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또한 유산 위험이 높은 초기 임산부들은 배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배려를 받지 못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렇게 임산부 배려석이 도입된지 약 8년정도가 지났는데 아직 비워두기 문화는 정착되지 않았고, 홍보효과 또한 미비했습니다. 오히려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임산부에게 임산부가 맞냐고 무례한 행동을 하거나 폭력사태로 번지는 경우까지 발생했습니다. 저희는 이런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임산부를 보호함과 동시에 임산부 배려석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되었습니다.
저희가 진행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는 크게 어플리케이션과 임산부 배려석 자체 센서 두가지의 연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임산부 배려석에 센서를 부착하여 사람의 착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자체적으로 구현한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비임산부가 자리에 앉았을 경우 배려석 옆 봉에 부착한 스피커에서 자리를 비켜달라는 알람이 울리고 임산부의 경우 어플리케이션에서 QR코드를 사용한 인증을 하고 좌석을 선택하게 되면 센서의 작동을 일시 정지시켜 알람이 울리지 않게 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따라서 임산부만 임산부 배려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자체적으로 구현한 어플리케이션은 임산부 고유번호를 인증하여 회원가입을 할 수 있고, 회원 가입을 한 사람은 어플리케이션에 로그인을 하여 QR인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좌석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서 자리의 상태를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임산부는 미리 비어있는 칸에서 대기하여 지하철을 탈 수 있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은 임산부 배지를 대신하게 되어 배지를 노출시키지 않고 다녀도 임산부임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초기 설치 비용이나 유지보수 비용 등의 예산을 고려하지 않고, 이 프로젝트가 실제로 적용될 때 현실화 방안만 고려한다면, 센서에 공급하는 전력이 지하철에서 어떤 방식으로 제공될 수 있는지와
센서와 어플리케이션은 와이파이를 이용해 연결하려고 하는데 지하철 와이파이를 이용할 경우에 구현이 가능할 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또한 아직 공공와이파이 설치가 완료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느 구간에서 와이파이 사용이 불가한지 궁금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실제 상황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안이 고려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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