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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객 하차 이후 승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통 환경을 개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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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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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분류-

정책분류교통

지하철 혼잡 시간대에는 열차 내 인원의 하차와 열차 바깥 인원의 승차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다치지 않더라도 불필요한 신체 접촉에 불쾌함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이러한 경우 좁은 틈으로 양방향의 이동이 발생하기 때문에 하차와 승차가 따로 이루어지는 경우에 비해 훨씬 비효율적입니다. 이러한 비효율성을 개선하면 훨씬 운행이 원활해질 것이며, 열차의 출발 지연 문제도 해결될 것입니다.

 가장 먼저 근원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은 스크린도어로부터 넉넉한 간격을 두고 거리두기 선을 그어 놓는 것입니다. 현재는 스크린도어의 바로 앞쪽에 보도블럭이 위치하고, 그 뒤로 줄을 서게 되니 열차 내부에서 하차를 하려고 하면 어깨를 90도 회전해 옆으로 지나가거나 몸을 한껏 웅크려야 합니다. 그러나 스크린도어로부터 넉넉한 거리를 두고 승차를 기다리는 인원이 줄을 서게 된다면 훨씬 원활하고 신속한 하차가 이루어질 것이며, 승차 또한 훨씬 쾌적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또한, 간격이 넓기 때문에 새치기를 하면 금방 표가 나는 관계로 주변의 눈초리를 더 의식하게 되어 질서가 자생적으로 바로잡힐 것입니다.

 두 번째로, 시민들의 인식을 확고히 해야 합니다. '내리고 나서 타야 한다'는 것이 예절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측통행 표시가 곳곳마다 되어 있어 많은 사람이 이를 인식하는 것과는 대비됩니다. 이러한 예절의 존재를 많은 사람이 인식하도록 하여 행동의 변화를 유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아무리 지하철 좌석에 앉아 편하게 목적지까지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고 해도, 혹시나 내 앞 순서에서 열차가 꽉 차게 되어 꼼짝없이 다음 열차를 기다려야 한다고 해도 새치기를 강행하여 열차 혼잡을 유발하는 행태는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가 붕어빵을 사먹으려고 줄을 설 때, 앞 차례에서 재료가 소진되어 내가 헛걸음을 하게 될 위험이 있다고 해서 새치기를 하지는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위와 같은 개선 방안과 기대 효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의식적인 행동 변화와 더 질서 잡힌 지하철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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