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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 - 제안분류 완료
2021.04.27. - 50공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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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전동킥보드 보도 대신 차도이용 캠페인
스크랩 공유이 * *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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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분류-
정책분류교통
서울시에서는 3월부터 위와같은 보행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빨간 색으로 적혀있는 금지 표시와 나가주세요라는 단호한 문구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당깁니다. 하지만 이러한 포스터는 전동킥보드, 오토바이, 자전거가 보행자의 안전을 방해한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뿐, 대안을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전동킥보드, 자전거에도 사람이 타고 있습니다. '보도'에서 '나가'야 하는 '전동킥보드, 자전거' 등은 그럼 어디로 가야 할까요? 법대로라면 차도로 가야합니다. 하지만 차도를 차지한 자동차들은 이들은 그저 운전을 방해하는 귀찮은 존재로 여깁니다. 전동킥보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차도보다 보도가 더 편하고, 빠르고, 승차감도 좋아서 보도로 다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전거를 위협하는 차량들 때문에 그런 장점을 포기하고 보도로 다니는 것입니다.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이 보도로 다니지 않길 원한다면, 우선 차도로 편히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자동차들이 이들에게 차도를 내주어야, 이들이 보도에서 내려오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려면 이렇게 금지 표시가 난무한 OUT 프레임이 아닌, 이들도 차도로 다녀야 한다는 IN 프레임을 만들어야 합니다. 보도에서 나가라는 캠페인 대신 차도에서 받아주라는 캠페인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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