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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 장터문제
스크랩 공유조 * *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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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분류중구
정책분류경제
안녕하세요, 담당자님
저는 정동에 사는 주민입니다.
제가 출퇴근시 항상 느끼는 불편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들어서 너무 자주 덕수궁 돌담길에 문화행사라는 명목으로 장터가 돌담길을 따라서 죽 늘어서 있습니다.
정동 주민 뿐만 아니라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고즈넉한 덕수궁 돌담길을 즐기고 걷는 아름다운 광경이 동네 주민으로서
늘 마음이 좋고 평화로웠습니다. 또한 이 거리를 아이들과 산책하면서 운동도 하고 자녀들에게 역사를 설명해주는 부모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 아름다운 유적이 무분별하게 걸려있는 현수막과 상인(?)들로 몸살을 앓고 걸을 수가 없을 뿐더러 자주 그곳에서 공연을 해왔던 버스킹 연주자들도 자주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제가 어느 나라를 여행해보아도 국가 유적 특히 왕궁 근처에서 장터가 열리는 것을 볼 수 없었습니다.
유적을 있는 그대로 보존하고 잘 가꾸며 즐겨야 할 책임과 권리가 후손들에게 있다고 믿습니다.
부디 가능한 이런 행사는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행사의 주최가 중구청일 경우도 있었지만 우선 상위 기관인 서울시청에 건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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