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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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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되는 따릉이 등의 공유자전거 아프리카 내 물자 운반, 전기 발전 등 다목적 기부 제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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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 * 2021.08.31.

시민의견   : 1

지역분류-

정책분류교통

최근, 따릉이, 타슈 등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유자전거 플랫폼이 크게 증가하였고,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수리 비용 등의 문제로 폐기하는 자전거 등이 무척이나 늘어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아프리카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흙탕물이라도 길어오기 위해서 매일 몇 시간씩 걷는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물통을 조금이나마 편하게 옮기기 위해서 물통을 굴리는 방식을 사용한다는 정보도 같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두 개의 문제를 보면서 저는 다음과 같은 것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국내의 버려지는 공유자전거 중, 작동에 큰 문제가 없는 자전거의 경우, 아프리카에 그대로 기부하여 이를 통해 아프리카 사람들이 물을 길어오던지, 물건을 나르던지, 자전거 몸체를 이용하여 전기 발전 시설을 만들던지, 신체적 장애를 앓는 이들을 위한 재활치료 기구로 사용하던지 다목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끔 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유자전거는 안전성과 프레임의 튼튼함을 가장 중요시하여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이는 아프리카라는 환경에 무척이나 중요한 사항입니다. 공유자전거의 두꺼운 바퀴와 튼튼한 프레임은 아프리카의 비포장 도로에서도 큰 문제 없이 동작할 수 있습니다. 사용 자체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전거를 폐기 할 것이 아니라 아프리카에 기부하는 것이 여러 측면에서 이로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자전거 중고 매장이 등 다양한 업체에서 폐기 예정인 자전거를 아프리카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폐기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환경 오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쓰레기 매립장 자체가 포화 상태로 다다르고 있는 한국에서는 자전거를 폐기하는 비용 자체도 적지 않게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나, 환경적인 측면에서나, 인도적인 측면에서나 자전거를 아프리카에 기부하는 행위는 이로운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자전거를 기부함으로써 대한민국이 기부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릉이, 타슈 등의 공유자전거는 모두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유자전거 플랫폼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자전거 사업은 모두 정부의 지원을 받는 사업이며, 이러한 자전거의 기부는 정부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AF에서 발표한 세계기부지수에서 대한민국은 57위로 중간 순위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부에는 현금 기부뿐 아니라 현물 기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유자전거를 약간 수리하고 기부함으로써 기부 선진국 반열에 오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부분은 무척이나 생산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유자전거는 그 자체로 아프리카에서 정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물을 길어오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으며, 동력원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아프리카로의 공유자전거 수출은 아프리카에도, 한국에도 무척이나 이득이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같은 지구를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바라는 마음에서 본 제안서를 작성하였음을 말씀드리며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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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1.08.31.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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