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접수2021.08.09.
- 제안분류 완료2021.08.09.
- 50공감 마감2021.09.08.
- 부서검토2021.08.18.
- 부서답변완료현재 단계
4단계 세부 지침 중 결혼식 행사 참여 최대 인원에 대한 의견 (49->99)
스크랩 공유정 * * 2021.08.09.
시민의견 : 27
지역분류-
정책분류여성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4단계의 연장으로 많은 시민들의 고통이 크고 공무원분들 역시 노고가 많으십니다.
다음주에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로서, 4단계에 대한 세부 지침이 아직 확실하게 나오지 않은 만큼 결혼식 행사 참여 최대 인원에 대한 의견을 강력히 제안합니다.
4단계 세부 지침 중 결혼식 행사 참여 최대 인원은 99인으로 조정됨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종교행사의 경우 99명의 인원을 허용하고 있는데, 왜 결혼식은 아직도 49명일까요?
여러 면에서 이는 형평성이 맞지 않습니다.
결혼식의 경우 우선 대부분의 웨딩홀이 최소한 200명은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통 단시간에 행사를 진행하는데다가 웨딩홀, 신부대기실, 로비 등 인원이 분산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많은 하객들은 예식을 모두 관람하기보다는 신부대기실이나 로비에서 5분 이내로 머물러 있으면서 덕담을 나누거나 마스크 착용하에 사진촬영을 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결혼식은 일생에 한번 밖에 없는 소중한 행사입니다.
보통 연인들은 반년 이상을 행사 준비에 소요하게 됩니다.
하객들을 모시는 것도 예식 행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데, 최소한의 하객을 모시고 식사 대접이나 답례품 대접을 하고 싶어도 양가를 모두 합쳐 49인이라는 제한에 걸리기 때문에 저희는 최소한의 개인적인 하객들도 모시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신랑이나 신부 둘 중 한 쪽의 하객을 최소화해도 49인이 넘습니다. 그런데 양가를 합쳐 49인이라는 것은 매우 불합리합니다. 코로나 4단계 상황에서도 결혼식 인원이 99인으로 완화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레스토랑, 카페에는 많은 인원들이 넘쳐납니다. 장시간 머물러 있어도 여타의 규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결혼식 행사 자체는 아주 길어봤자 1시간이 최대치입니다.
결혼식을 진행하는 당사자와 가족들, 친지들은 그 성격상 조심스럽게 행사 진행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방역 수칙을 어겨가면서 무리하게 결혼식을 진행하는 사례는 그간 없었기에,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던 것 아닐까요?
결혼식이라는 행사 자체의 성격상 종교모임이나 학술모임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그리하여 49인이라는 규제는 반드시 완화되어야 합니다. 4단계는 추석 전까지도 이어질 것 같다는 기사를 봤는데, 언제까지 결혼식은 49인으로 제한하실 예정입니까?
노마스크 파티 사례도 뉴스에 뜨고 있던데, 결혼식장에서 노마스크 파티를 했다는 사례를 보셨는지요.
결혼식 행사에서 그렇게 수칙을 어기고 무분별한 행동을 하는 일은 결코 없었습니다.
이번 주에 결혼 예정인 신랑 신부님부터, 완화된 세부 규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부디 부탁드립니다.
4단계는 몇 달이나 더 갈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세부 규정에 대해 적용을 하는 것이 시급하리라 보입니다.
49인에서 99인으로 완화를 적용해 주시고, 축하를 위한 단시간의 용무를 위해 신부 대기실과 로비 출입을 하는 것도 허용해 주십시오.
결혼을 하지 않고, 출산률이 줄어들고 있는 것 역시 국가의 손실입니다.
결혼식을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 이렇게 부당한 조치가 지속된다면, 그것 역시 예비 부부들의 사기 저하와 생산성 저하 국가적인 차원의 손해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부디 예비 신랑신부들의 소박하지만 간절한 바람을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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