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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사회변화를 위한 아이디어들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는 없을까?
스크랩 공유김 * * 2021.07.27.
시민의견 : 1
지역분류-
정책분류경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정책들이 정부나 지자체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주로 일자리 관련 정책으로 다루어지면서 창업을 위한 교육, 창업 보조금이나 융자 형식으로 지원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에게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에서 제공하는 저리의 대출으로그램 같은 경우도 있지만, 요즘 창업에서는 자금과 멘토링을 함께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추세입니다.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등 단계를 나누어서 지원하고 있지만, 실제 참여자들의 창업 특성에 대해서 얼마나 고려하고 지원하고 있는지 미지수입니다.
특히,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청년 창업자(MZ세대)들의 특성을 감안하였을 때 청년 창업이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상품/서비스를 만드는 것 이외에 다양한 목적과 형식일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는게 필요합니다.
사회를 바라보는 MZ 세대의 눈, 참여와 변화에 대한 감수성은 오히려 다양한 사회문제를 자신의 일로 삼고자 하는 의지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회문제를 아젠다로 하는 창업, 사람과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성격의 일들은 당장 사업의 성과를 보여주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매출과 수익으로 계산되기 애매해 때로는 비영리적인 운영구조가 더 맞는 경우도 있고요.
일만큼 중요한 소셜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사회적인 일’로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미션이 좀 더 사회적인 가치에 맞춰져 있는 사람들의 창업을 지원해주면, 꼭 회사가 아니더라도 비영리, 영리-비영리 하이브리드 형식의 새로운 모델들이 얼마든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청년들에게 사회변화, 사회적 가치 실현과 관련한 아이디어들을 지원체계가 없다는 이유로 단념하지 않도록,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구체화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초기 창업 지원 단계에서 다양한 형식의 창업을 시도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다각화 하고, 적합한 멘토와 지원금 항목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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