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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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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 2021.06.22.

시민의견   : 4

지역분류-

정책분류환경

안녕하세요. 저는 경희대학교에 재학중이고, 글로컬 시대의 도시와 청년 과목을 수강한 학생입니다. 제가 민주주의 서울에 제안하고 싶은 내용은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입니다.

항생제는 세균성 질환을 치료하는 중요한 의약품이지만현재 이러한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세균인 슈퍼박테리아의 출현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슈퍼박테리아의 출현을 예방하기 위해서 의료기관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항생제를 처방해야 하며일반 시민들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지켜 처방받은 항생제를 복용도포해야 합니다또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다가 남을 경우에는 약국이나 보건소동주민센터 등으로 방문하여 폐의약품 수거를 요청해야 합니다그러나 이러한 폐의약품 회수체계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홍보가 부족하여 일반 가정에서는 변기나 하수구로 흘려보내거나 일반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정 내에서 함부로 버려진 폐의약품의 성분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항생물질입니다토양과 수질로 흘러들어간 항생물질은 먹이사슬을 통해 채소육류어패류 등에 남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에게 돌아오게 됩니다이 과정에서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하기도 합니다

환경오염 유발의 폐의약품 처리 실태와 개선에 관한 기초 연구(2019)에 따르면 응답자의 46.8%가 폐의약품 수거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나, 68.8%가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해 본 경험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그리고 폐의약품 처리방법은 알고 있지만약국까지 가기에는 거리 상의 이유로 불편하다는 의견과 약국에 폐의약품만 건네주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시민의 절반 가량은 폐의약품 수거법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으며알고 있더라도 약국 또는 보건소와의 물리적 거리, 심리적인 이유로 인해 적극적인 폐의약품 반납을 어렵게 하는 것입니다.

서울시 각 구청 홈페이지 내 쓰레기배출법에 대한 게시물을 살펴본 결과폐의약품 처리법에 대한 내용은 25개 자치구 모두에서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약국에서도 폐의약품 반납 시 알약은 알약끼리시럽은 시럽끼리 따로 통에 모아서 반납해야 하지만 이와 관련된 홍보가 부족해 대부분의 시민들은 포장 채로 반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이러한 이유로 약국에서는 일일이 포장재로부터 약을 분리해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의 부담도 상당하기 때문에 약국이 폐의약품 수거에 소극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폐의약품 처리법에 대한 홍보를 활발히 하고, 주민센터와 가까운 약국에 폐의약품을 설치해주실 것을 제안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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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1.06.22. ~ 2021.07.22.

프로필

시민제안 모니터링단 2021-06-23 10:47:41
안녕하십니까?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는 잘 받아 보았습니다. 지난해 11월 동일한 제안이 민주주의 서울 시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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