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접수
2020.09.09. - 제안분류 완료
2020.09.09. - 50공감 마감
2020.10.09.현재 단계 - 부서검토
- 부서답변
- 요청전
임산부배려석에 대한 작은 생각
스크랩 공유이 * * 2020.09.09.
시민의견 : 3
지역분류-
정책분류건강
안녕하세요?
수고많으십니다.
먼저 이렇게 시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할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어르신께 자리를 양보하는것은 물론 임산부에게도 당연히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임산부배려석을 비워놓는것은 당연하구요...
그러나 제 생각과는 다르게 임산부를 확인하는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핸드폰을 보느라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나풀거리는 긴 치마를 보고 용기를 내어 가방위치까지 시선을 올리고 핑크배찌를 찾는것도 일이고 또 가방을 바꾸느라 미처 핑크배찌까지 챙기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핑크배찌는 없는데 임산부원피스 스타일에 배가 많이 나온 분께 “임산부시죠?”하고 일어났다가 “아닌데요”라고 하셔서 서로 민망한 적이 있었네요.
제가 이렇게 말을 하고 양보를 하는 이유는 예전에 어르신께 자리를 양보하려고 일어났는데 다른 분이 앉으신 일이 있었거든요.
암튼 이렇게 임산부를 오해하는 일이 무려 3번이나 발생하면서 할수없이 작전을 바꾸기는 했네요. 말 안하고 그냥 일어나는 걸로...
저처럼 양보하고 싶어도 임산부인줄 몰라서 못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핸드폰을 향하고 있는 시선을 올리는게 자칫하면 오해를 불러일으킬수도 있어서...
해서 임산부용 신발제작이나 신발에 부착할수 있는 배찌를 제안합니다.
편한 신발은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꾸준한 수요를 발생시킴으로써 내수진작에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부산의 핑크라이트처럼 제작이나 유지에 비싼 돈이 드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예산이 문제라면 요즘 저출산정책으로 현금성 지원을 많이 하고 있는데 여성가족부와 서울교통공사가 같이 진행하는것도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캠페인을 꾸준히 하는데도 시민의식이 그에 미치지 못해서 안타깝지만 최소한 임산부용신발은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한번쯤 시도해볼만한 사업이라 생각되어 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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