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접수
2020.08.19. - 제안분류 완료
2020.08.19. - 50공감 마감
2020.09.18.현재 단계 - 부서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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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청전
도로 물고임 배수장치 설치 확대
스크랩 공유금귤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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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분류-
정책분류환경
얼마 전 장마기간에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다가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로 인해 물벼락을 맞은 적이 있습니다. 만약 제가 서있던 곳에 물이 고여있지 않았다면 물벼락을 맞을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비단 그곳뿐만 아니라 서울시 곳곳에는 물고임 현상이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로 물고임 현상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1) 보행약자를 위한 턱 낮춤과 2) 기존 빗물받이의 기능 상실, 두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1)의 경우 보행약자와의 상생을 위한 배려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건 2)인데, 기존 빗물받이의 경우 비가 오지 않을 때에도 항상 오픈된 상태이기 때문에 꽁초나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빗물받이가 막혀서 제기능을 못할 때가 많습니다. 또한 음식점 앞에 있는 빗물받이의 경우, 그곳에서 올라오는 악취와 모기들로 상인들이 불편을 토로하여 빗물받이를 고무판으로 막아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지금까지는 관련 규정상 횡단보도나 버스정류장 부근처럼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구간에는 설치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2019년 금천구에서는 전국 최초로 IoT,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빗물받이를 발명했습니다. 365일 열려 있는 기존 빗물받이와는 달리 평소에는 닫혀 있다가 비가 오면 빗물감지 센서가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빗물받이를 개폐하도록 한 것으로 구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2020년 7월 영등포구에서는 전국 최초로 도로 물고임 배수장치를 개발하여 겉으로는 배수 시설이 드러나지 않지만 빗물이 효과적으로 빠지고 스마트 센서로 배수기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여의도 쪽에 시범운영중이며 주민들도 만족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말한 두 자치구의 배수장치를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에 확대 설치한다면 물고임으로 인한 생활 불편이나 장마철에 있을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계적으로라도 신기술을 도입한 배수장치 설치를 늘린다면 보다 살기 좋은 서울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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