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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 제안분류 완료
2020.01.28. - 50공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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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정책&산아정책
스크랩 공유조 * *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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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분류-
정책분류주택
존경하는 박원순 시장님
저는 광주광역시에 사는 1남 1녀를 둔 부모로서 요즘 청년들이 왜 아이를 안갖고 집에 대한 집착이 있는지 저희 아이들을 보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제 아들은 광주에서 어렵게 공부하여 중앙대학교. 대학원을 나와서 대기업에 취업하여 현재는 현대차 연구원(화성시)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후 친구소개로 kt에 근무하는 여자친구를 만나서 18년 5월 결혼을 하였습니다.
당당히 대기업에 다니는 아들과 며느리를 두었으니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였습니다
문제는 부모가 돈이 없어 도움을 줄 수 없다는 것 입니다
저는 회사다닐 때 보증을 잘못 스는바람에 많은 빛을 지게 되었고 어쩔수 없이 54세에 명예퇴직을 하여 퇴직금으로 빛을 갚고 지금은 작은회사 다니면서 겨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며느리 아버님께서도 20여년전 겨울에 넘어져서 뇌를 다쳐 지금까지 병원생활을 하고 계시니 역시 어려운 가정인건 마찬가지 였습니다.
아들 결혼식때에도 한푼 도와주지 못했고, 신혼집 마련하는데 아들,며느리 둘이서 그동안 모은돈과 전세대출로 3억5천 전세집을 마련하였습니다
부모의 체면상 전세대출 이자는 제가 갚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혼한지 1년 6월이 지났지만 아이가 없어서 아들,며느리에게 물었습니다.
서울 생활할려면 집을구입해야 하는데 대기업에 다닌것이 죄인이 되어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겁니다.
결혼 후 약 3년동안 열심히 저축하여 아파트라도 마련하고 아이를 가질 계획이였는데
대기업에 다니기 때문에 부부합산 8천만원이 넘어서 정부혜택을 전혀 볼수가 없다는 겁니다
이명박, 박근혜정부때에는 그래도 대출이라도 받아서 집을 마련할 기회는 있었는데
문재인정부 들어와서는 부부합산 8천만원 때문에 정부혜택도 못받고 , 또한 LTV(주택담보인정비율)40%로 대출도 못하게 먹아버렸다며 대기업에 다니는 것이 죄인이냐며 민주당 정책에 욕을 엄청 하는겁니다
아무리 대기업에 다닌다고 해도 부모도움 없이 부부가 저축하여 아파트 마련하기란 아파트 상승률을 못 따라가서 평생 불가능하게 되었 있습니다
요즘은, 신혼부부 지원대책이 나오면 그 뉴스자체가 스트레스이고 화만 난다는 겁니다.
존경하는 박원순 시장님
서울시에서 신혼부부대책을 발표하셨습니다
이 역시 신혼부부 합산 8천만원이하만 해당되기 때문에 속이 뒤집어진다고 합니다
정부를 원망하고, 시장님을 원망하고, 부모를 원망합니다
제 아들,며느리뿐만 아니라 요즘 젊은이들은 아파트를 구입한후 아기계획을 세운다고 합니다
아파트를 구입할려면 5년, 10년이상이 소요될텐데
우리세대에서는 상상도 못한 애기를 들으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이런 현상들을 알고 계시는지 제가 느낀점으로 몇가지 해결책을 제시해 봅니다
신혼부부합산이 8천만원 이상 되었을때에는 부모의 도움없이 열심히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여러조건을 달아서라도 해당이 되는 신혼부부에게 한번의 기회를 주자고 건의 합니다
조건1. 신혼부부 모두 최근 10년동안에 무주택자일 것
조건2. 부모의 재산 3억원 이하일 것
조건3. 자녀가 있을 것 (태아증명서도 가능)
조건4. . . . .등등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신혼부부 정책을 펼 때 소외되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한 정책이 되길 바랍니다
2020년 1월 28일
조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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