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접수
2019.09.25. - 제안분류 완료
2019.09.25. - 50공감 마감
2019.10.25.현재 단계 - 부서검토
- 부서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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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새로운 장애교육을 도입해 주십시오
스크랩 공유안 * *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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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분류-
정책분류복지
현재 학교에서 시행하는 장애교육은 장애인을 배려해야 하는 대상으로만 이야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장애인을 배려를 받는 수혜자로써 바라보게 됩니다. 마치 장애인들은 주체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비장애인들의 배려와 도움을 받아야지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장애인들이 주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으며 때때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그러한 사실을 알 수 없는 학생들이라는 점입니다. 장애인들을 만날 기회가 적은 학생들은 대게 교육을 통해서 장애인에 대해서 접하게 되고 그렇기에 장애인들은 배려를 받아야 할 대상으로만 여기는 잘못된 가치관이 형성됩니다. 그 가치관은 학생의 성장에 주요한 영향을 미쳐 근시안적으로는 장애인을 도와주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지만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장애인들은 자신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고 장애인의 주체성, 즉 같은 인격체로써 바라보는 시각을 점점 줄여나갑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희는 학교의 학생들에게 현교육 (장애인을 배려의 대상으로 보는 교육) 대신 신교육 (장애인을 행동의 주체라고 교육) 을 시행해보았습니다. 영상은 신교육의 취지에 맞게 여행을 다니는 장애인, 조선시대의 높은 관직에 오른 장애인들 등의 영상을 사용하여 장애인 스스로 도움을 받지 않고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교육했습니다.
결과는 사실상 좋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신교육의 취지인 '장애인은 행동의 주체이다.' 라는 점을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변화한 소수의 학생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학생들은 기존 교육과의 차이점을 기록하는 칸에 "기존 교육에는 장애인을 배려의 대상으로 봤지만 이 교육은 장애인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말을 전하는 것 같다." 와 같은 의견을 서술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저희가 학생들의 가치관에 변화를 주고 싶어 했던 '장애인의 주체성'을 언급하는 의견이었습니다. 이번 1회의 신교육으로 비록 소수이지만 학생들에게 '장애인의 주체성'을 깨우치게 했다는 점을 본다면 이를 여러 번 교육 한다면 학생들의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가치관을 바로잡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정책으로 하여 학생들에 대한 장애교육의 가이드라인으로 사용한다면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됩니다. 위와 같은 가치관을 변화시키는 교육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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