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접수
2024.10.29. - 제안분류 완료
2024.10.29. - 50공감 마감
2024.11.28.현재 단계 - 부서검토
- 부서답변
- 요청전
외로움 고독감 우울 권태를 이겨내기 위한 철학강연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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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MB)
c * * * * * * *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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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류건강
이미 준비된, 마음건강을 위한 여러 계획들이 있겠지만,
현재 큰 문제로 우리에게 다가온 개인의 우울과 권태 불안에 관한 철학강연을 제안드립니다.
준비한 본 사업 및 강연의 이름은 "불안과 절망의 행복학"입니다.
이미 서울시청시민청에서 강연을 해보았고,
강연의 일부내용을 유튜브 방송에서도 진행한 바가 있습니다.
출처 및 증빙은 다음과 같습니다.
방송: https://youtu.be/FuU11z7hTpA?si=OsKocgeok6Xt4onW
사람들과 공익을 위해 어떠한 방식으로든 기여가 되고 싶습니다.
읽어보시고 혹시라도, 괜찮으시다면, 메일이든 전화든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몬테크리스토의 서재”가 준비하는 '불안의 행복학’은 먼저 1) 우리가 이제까지 단순히 부정적이거나 연약한 것으로서 취급되었던 불안의 또 다른 의미를 발견해낼 것입니다. 불안은 단순히 우리의 연약하거나 부정적인 요소가 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우리가 살면서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또 될 수 있음을 스스로 예감하는 '자유의 현기증’입니다. 즉, 불안의 참된 의의는 우리가 더욱더 '우리다운 우리가 되야함’을, 우리가 우리의 자유를 실현해야함을 우리에게 순간순간 알려주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이 사업 불안의 행복학은, 불안이란 우리에게 더욱더 자유로운 우리가 될 수 있도록 이끄는 선생님과 같음을 밝히는 데 있습니다. 덴마크 철학자 키에르케고어는 이와 같은 불안의 의의를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러므로 불안을 올바르게 배운 사람은 최고의 것을 배운 사람이다.”(『불안의 개념』 中.)
다음으로 2) '기분 나쁜 불안함’을 '기분 좋은 간절함’으로 바꿔나가는 방법이란 무엇일지 고민하면서, 그 과정이 바로 행복의 순간을 나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과정임을 밝힐 것입니다. 우리는 가장 소중하고 또 중요한 것 앞에서는 늘 마음이 떨립니다. 중요한 프로젝트, 사랑하는 사람, 사랑하는 그 어떤 것을 진지하게 마주할 때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몹시도 떨고 있음, 즉 불안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1)을 통해 불안의 의의를 배운 우리는 이제 이 '불안’을 불안할수록 더욱더 '간절히 나를 추구함’, '간절한 반복’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간절한 반복을 통해 추구되는 우리의 즐거운 성장의 순간들을 감히 행복의 순간들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以上)이 불안함을 통해 행복의 순간들을 만들어내는 '불안의 행복학’에 대한 소개입니다.
행복을 고민하고 또 추구하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특히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그 추구가 더욱 다양하고 또 절실합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생각보다 우리의 행복에 대해 안일한 낙관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만약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은 어떠한 상황이 나에게 찾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나는 행복한 상황이 찾아온다면 반드시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생각해왔던 행복은 '나에게 언젠가 찾아올 우연한 것’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됩니다. 본 '불안의 행복학’의 문제의식은 바로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모두가 추구하는 행복은 과연 나에게 언젠가 찾아오는 우연한 것일까? 행복을 나 스스로는 만들 수 있음은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물론,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문자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름 추구도 하고 있습니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개념은 바로 우리가 행복을 일상에서도 만들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확행의 개념은 대부분 단순한 욕구의 충족에서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을 것을 먹고, 입을 것을 입고,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즉, 행복이라는 인간의 궁극적 목적을 단순히 행복감으로만 파악하는데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행복감으로 규정되는 행복의 모습은 늘 일시적이며 또한 그 지속이 오래가지는 않는다는 점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행복의 개념은 아직 우리가 전적으로 추구하기에는 조금은 미흡한 점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꿈꾸는 행복의 모습은 어디에서 출발하는 게 좋을까요? 우리 모두 사람마다 추구하는 행복이 다름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부로 행복을 규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결국 우리는 우리만의 행복을 규정해야 함을 알게 됩니다. 본 불안의 행복학의 출발점은 그래서 불안 앞에 선 '불안한 나’입니다.
나를 알아야 나의 행복을 알 수 있습니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전개되는 수 많은 행복에 대한 이야기들은 결국 인간 존재를 어떤 존재로 파악하였가에 따라 나뉘고 또 달라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간을 과거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바라보았는가를 파악하고 또 소개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가 우리를 스스로 어떻게 바라보았는지를 각자 진단해보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진단된 나의 삶에 늘 놓인 불안을 매개로 간절한 행복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같이 고민해볼 것입니다.
행복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내가 만족하는 방향성 위에서 끊임없이 상승하는 추구입니다. 이러한 추구의 순간들이 우리에게는 행복의 순간들이라고 이름 붙여져 있을 것이고, 이 추구 속에 있는 우리들은 우리가 스스로 보아도 만족스러운 우리 자신이 될 것입니다. 비록, 그 안에는 여러 험난함들이 있겠지만, 적어도 우리 스스로 감당하겠다 다짐할 수 있는, 성숙의 과정으로 이해되는 험난함이 될 것입니다. 그리함으로써 우리는 무조건적인 고통으로부터의 회피도 행복은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제 우리다운 우리를 찾고 그것을 추구함으로써 마련되는 순간들을 행복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몬테크리스토의 서재”에서 기획한 '불안의 행복학’의 의도입니다.
나를 안다는 말을 끊임없이 흘러가는 인생의 관점에서 해석해보면, 내가 나아가야 할 길을 안다는 말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이 말을 행복의 관점에 적용해 봅시다. 이제 내 행복을 알면, 내 행복을 위해 내가 해야 할 것을 명확하게 알고, 그것을 간절한 반복을 통해 추구한다는 말로 적용이 될 것입니다.
불안의 참된 의의는 아무리 흔들리더라도 늘 추구될 수 있는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가지라는 신호입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데, 그 꺾이지 않는 마음의 출발은 적어도 우리 자신의 인생에서만큼은, 남의 말과 답에서 오지 않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결국, 나만의 답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주체성의 문제가 꺾이지 않는 마음을 만들어내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주체성은 때로는 맹목적이거나 더 나아가서는 폭력적일 수 있습니다. 즉, 주체성이라는 본래 의미가 '이기심’이라는 의미로 왜곡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 바로 불안입니다. 끊임없이 나에게 내가 되묻는 의식의 불안은 우리에게 부정적인 불안함보다는 간절함을 위한 신중함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러한 강연을 통해 우리는 불안을 더욱 직시하고 그 불안을 통해 조명되는 나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불안에서도 결국 추구되고 또 그래야만 하는 나와 내 행복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이 강연은 참가하는 분들이 '가장 건강하고 진지한 나만의 주체적 행복’을 만들어내는데 그 기대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위한 세부계획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제까지 인간존재에 대한 여러 신화들과 학자들의 입장을 소개함으로써, 늘 변화했던 인간규정을 살펴볼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인간이면서도 다른 인간들과는 완벽히 같을 수 없는 고유명사로서의 '나’를 발견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소개될 신화들은 그리스신화, 기독교 신화, 북유럽신화, 이집트 신화이며, 철학자들은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 칸트, 헤겔, 니체, 키에르케고어가 될 것입니다.
2. 다음으로 고유명사로서의 내가 가지고 있는 불안을 파헤침으로써, 불안을 통해 고찰되는 나라는 존재는 단순히 내가 아닌 내가 맺는 관계 속에서 늘 실존하는 '관계적 존재로서의 자아’임을 발견할 것입니다. 불안은 바로 이 관계적 존재인 인간이라는 통찰에서 그 참된 의의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불안의 의미를 통해 우리가 불안을 통해 배울 것은 무엇일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이를 위해 소개될 철학자들은 하이데거, 사르트르, 키에르케고어가 될 것입니다.
3. 마지막으로 인간의 행복에 관한 이제까지의 입장들을 소개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내가 추구할 나의 행복은 무엇인지를 스스로 결정하도록 해볼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 입장에 동의하는 것이 아니라,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결국 추구될 확실한 나의 행복을 만들어냄이 될테니까요. 이를 위해 소개될 철학자들은,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 에레히 프롬, 니체, 키에르케고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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