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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결혼이민자 가정을 위한 상호 문화 이해 교육 프로그램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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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 * * * * * *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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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류복지

서울시 관계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한국 사회 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화합을 돕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최근 한국 사회는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제 결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정 불화와 폭력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며,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외국인 배우자에게 한국 사회에 적응할 것을 요구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한국인 배우자 역시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외국인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서울글로벌센터’를 통해 한국어 교육, 문화 적응 프로그램, 가족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외국인 배우자가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인 배우자가 외국인 배우자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저는 다음과 같은 제안을 드립니다.

 첫째, 외국인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교육과 더불어, 한국인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 상대국 문화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서울글로벌센터’의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한국인 배우자가 외국인 배우자의 문화, 언어, 전통 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과 다문화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종차별적 태도에 관한 교육도 추가한다면 이러한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갈등을 줄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한국인 배우자가 상대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주십시오. 예를 들어, 요리 교실, 전통 예술 및 공연 관람, 언어 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인 배우자가 배우자의 모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이는 다문화 가정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서는 상호 이해와 존중이 필수적입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강화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서울시가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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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4.08.30. ~ 2024.09.29. 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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