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대로 서울 이야기

시민참여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시민제안 살펴보기: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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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는 잦은 비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많았습니다.
특히 반지하 침수로 인한 사고와 맨홀에 빠지는 사고는 많은 시민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민주주의 서울>에도 집중호우 때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민제안이 올라왔는데
그중에서 반지하와 맨홀 뚜껑에 대한 시민제안이 많은 공감을 받았습니다.
8월 민주주의 서울 서포터즈 팀들의 활동을 소개하기 전에
지난 7월 서포터즈 활동을 잠깐 살펴볼까요?

[민주주의 서울] 시민제안에 올라온 다양한 제안 중에 청년고독사 예방에 대한 제안과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일회용 컵 보증금 제안, 승강장 안전 출입문 번호를 묵자로 표기하자는 제안을 카드뉴스로 만들어
홍보한 활동과 각자 개성이 짙게 묻어 나는 자율활동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난 8월에도 다양한 시민제안이 들어 왔는데요
서포터즈가 어떤 시민제안은 선택했고 어떻게 홍보활동을 했는지 알아볼까요?
첫 번째로는
서포터즈 열정맨 팀이 홍보한 ’시내버스 뒷문승차 방지 문구 도입’의 시민제안입니다.

시내버스 뒷문 승차에 대한 찬반 의견은 있지만, 무임승차와 안전에 대한 문제로 앞문으로 승차하고 뒷문으로 하차 할 수 있도록 버스에 문구를 게시하자는 제안입니다.


두 번째로 서포터즈 S(e)oulmate팀은 ’소득에 따른 정부 난임지원금 확대가 필요합니다‘라는 시민제안을 홍보하였습니다.
현재 난임치료 지원금의 기준 소득금액이 낮아, 많은 난임 부부들이 지원을 받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고,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지원금 대상의 소득기준 확대가 필요하다는
제안입니다.


세 번째로는 서포터즈 나래팀이 홍보한 ’일회용 컵 보증제 및 다회용기 대여‘ 시민제안입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의 보완과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
텀블러 보관함 제도를 제안한 내용입니다.


다음으로 서포터즈 팀들의 개성이 넘치는 자율활동입니다.

첫 번째로는 여울팀이 덕성여중고의 버스 정류장에 대한 시민제안을 릴스로 제작한 영상입니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정류장임에도 불구하고 버스의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단말기가 없어 불편하다는 시민제안과 그 제안에
대한 서울시 답변 과정을 담은 영상입니다.


두 번째로는나비효과팀의 시민제한 홍보 UCC 입니다.
서울시 시민제안 우수사례인 ’여성안심 대학가 사업‘을 참고하여 제작한 영상으로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그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제안으로
더 나은 서울시가 된다는 것을 알리는 영상입니다.


세 번째로는 볼륨업팀이 직접 민주주의 서울 시민제안에 올린 제안을 카드뉴스로 제작한 내용입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대중교통 운행 차질에 대한 정보제공과 인명피해가 있었던 맨홀 뚜껑에
주변 형광표시 그리고 하수도 빗물받이 쓰레기의 정기적인 관리의 제안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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