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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규제발굴단] 청소년 특화 공간 활성화 및 증대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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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 * 2026.02.02.

시민의견   : 1

지역분류-

정책분류청년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초·중·고 1천200개교의 학생(2만3천300명)·학부모(1만2천202명)·교원(2천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 자료에 따르면, 희망 직업이 없다는 학생은 초등학생 20.7%, 중학생 41%, 고등학생 25.5%에 달하고 있다.

특히 희망하는 직업이 없다고 답한 중학생의 비중은 2018년부터 매년 상승하며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희망 직업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들에게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직 잘 몰라서'(초등학생 43.9%, 중학생 54.6%, 고등학생 40.2%)가 가장 많이 나왔다.
그다음은 '내 강점과 약점을 몰라서'(초등학생 20.9%, 중학생 19.8%, 고등학생 29.7%)가 꼽혔다.
(출처: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몰라서'…중학생 41% "희망 직업 없어요", 연합뉴스, 김수현기자)

이러한 현황을 살펴보았을 때, 현재 청소년들은 개인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재고할 기회가 부족하고, 어떠한 분야에 흥미를 느끼는 지를 경험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청소년이 본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 체험활동 공간은 대표적으로 프로펙토리, 우주로1216, 공터, 라이브러리 티티섬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공간은 현재 서울시 청소년 인구 수가 약 113만 명(2024 기준,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이르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공간에 대한 홍보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아 해당 공간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많아 공간 이용이 활성화되지 못한다는 것 또한 문제점이다.

이에 대해 청소년들이 본인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보다 확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 및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먼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에 익숙하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컴퓨터 또는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창작 및 편집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미술, 음악, 연극, 글쓰기 등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고안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예컨데 자신만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창작물(공예, 소설, 그림 등)을 만들어보거나, 게임을 제작해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본인의 적성을 찾아.갈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공간 내에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갖추어 청소년들이 본인의 창의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다.

더하여, 다양한 도서와 다큐멘터리, 영화, 음악 등 여러 시청각 자료를 비치하여 청소년들의 학습과 사회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필요해보인다.

청소년들의 관심과 욕구는 다양하기에, 그들 스스로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외의 또래 청소년들과 모여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공간은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 주민센터 또는 도서관에 설치한다면 청소년들의 수요를 활성화,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러한 활동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본인의 강점, 흥미 분야를 찾으며 본인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단순한 경험이 아니라,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다른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협력의 과정 속에서 리더십, 그리고 다방면에서의 소통을 통한 사회성, 커뮤니케이션 역량 또한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의 우울 및 스트레스 지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해볼 때, 또래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창의적 활동의 체험을 하며 스트레스와 우울을 덜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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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6.02.02. ~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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