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잡클라쓰 커리어컨설팅 기업 대표 이동인입니다.
2026년 출간할 직무설정 취업도서'너에게 맞는 옷을 입어라'에 기반한
사업제안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청년 취업·고용 정책은 3,000여 개 이상 운영되고 있으나,청년 현장에서는 여전히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책은 다 참여했지만 취업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현재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를 운영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업제안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근본적으로 정책의 양이나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청년 취업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개개인의 특징, 성격, 성향, 스타일, 재능 등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존재하지만,
각 정책이 청년 개인의 성향·강점·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직무로 연결되는지에 대한 구조적 설계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유사 프로그램은 반복되지만, 과연 취업자들은
"어떤 직무로 취업 할 것인가" 에 대한 선행학습이 되어 있지 않는경우가
더 많습니다. 제가 이직 19번, 직무전환 9번 했거든요.
참여율, 수료율 중심 성과관리 구조에서 취업 지속률, 조기 퇴사율, 취업 만족률에 대한
실질 지표반영도 필요합니다.
그 결과 청년들은 정책을 거친 뒤에서
다시 취업준비의 출발점으로 돌아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편의점식 취업교육”에서 트렌드를 반영한
“직무설정 중심 취업지원”으로의 전환
취업은 다음의 순서를 거쳐야 실질적인 성과가 가능합니다.
(직업 선호도 검사, 심리검사, 버크만 검사로 불가능합니다)
개인 성격, 성향, 경험, 분석
→ 직무 설정
→ 필요 역량 준비
→ 자소서·면접
→ 취업 후 적응 및 유지
이 내용은 글자로 표현이 불가하기에
표로 정리하여 드립니다.
많은 사람의 특징, 성격, 성향을 글자로 표현이 어렵네요
★ 정책 제안 내용 (실행 방향)
1 .청년 개개인의 성격, 성향, 특장점, 위협요소 경험 기반 직무설정 단계 도입
- 운동·예체능 경험 → 생산·공정·현장 관리 직무
- 숫자 선호 → 회계·재무
- 글자·언어 선호 → 수출입·구매
- 숫자+글자 복합 → 구매·기획 등
2. 직무설정 결과를 정책 참여 전·중·후에 활용
- 교육 선택 기준으로 활용가능
- 자소서, 면접 직무적합도 일관성 확보
- 취업 후 이탈, 퇴사 예방
3. 성과지표 개선
- 단순 수료율이 아니고
- 직무 명확성, 직무적합성, 직무만족도 개선
- 취업 유지율 증가 가능
- 정책 참여율,
- 대민 정책 체감도 평가 상향 가능
기대 효과
청년 입장
→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명확해짐”
→ 취업 준비 기간 단축, 중도 포기 감소
행정 입장
→ 정책 중복 및 대민 서비스 민원 감소
→ 실질 성과 중심 정책 운영 가능
사회 전체
→ 취업률뿐 아니라 취업 지속률 개선
맺음말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책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 제안이
서울시 청년 취업 정책이
“많은 정책”에서 “남는 정책”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첨언 :
“제안 드린 취업 정책사업들은 직업적성 이론에 기반하여 청년 개인의 성향을 직무로 연결하는 구조입니다.”
취업이나 직무설정 관련 " 이미 존재하는 공식개념들이기도 합니다. 제가 설명 드린 내용들도 이에 근거하는
공식개념들입니다.
1. 직업상담학 고용정책 영역
- Holland 직업적성 이론 (RIASEC)
- 성향 → 직무 매칭
정리 :
사업제안 드린 내용은
직업상담학에서 홀란드의 6가지 직업이론에 기초함
2.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직무 = 업무 단위 + 필요 역량의 집합
정리 :
근데 현실에서는 NCS를 ‘교육 분류표’로만 사용
NCS를 ‘결과’가 아니라 ‘목표’로 쓰는 것
-> “이 사람은 어떤 NCS 직무로 가야 하는가?”
3. 고용노동부 ‘취업준비 단계 모델’
공식 문서 흐름은
진로탐색 → 역량개발 → 구직활동
- 직무확정이 검사 1회로 끝남
- 직무확정이하 사후관리 불가
4. 기업, HR 영역에 이미 존재하는 개념
① Job Fit / Role Fit
인재채용을 뽑을 때 보는 핵심
스펙보다
-> “이 사람이 이 직무 체질인가?”
이건 기업 입장에선
“이미 알고 있는데, 정책에서는 안 해주는 것”
5. Competency Mapping
개인 역량 → 직무 요구 역량 매칭
대기업 HR, 컨설팅에서 씀
그럼 ‘직무설정’ 자료는 왜 없을까?
학계 → 이론은 있음 (적성, 역량)
행정 → 제도는 있음 (정책, NCS)
기업 → 기준은 있음 (Job Fit)
청년이 이해할 수 있게
직무를 ‘결정’하도록 도와주는 구조는 없음
잡클라쓰 직무설정의 포지션 정리 (아주 중요)
“직무설정은 새로운 이론이 아니라,
기존의 직업적성·직무능력·기업 채용 기준을
청년 정책 현장에 맞게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재구조화한 실행 모델입니다.”
청년 고용 문제는 단순한 일자리 부족이 아니라,
직무 미스매치(mismatch) 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직무 이해 부족 → 준비 방향 오류
준비 방향 오류 → 취업 실패
-
취업 성공 후에도 → 조기 퇴사
직무설정은 이 문제를 취업 이전 단계에서 구조적으로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정책의 실패라기보다,
그간 정책 설계의 공백 영역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필요합니다.
공감
전체인원50
공감수9
비공감
전체인원50
비공감수0
투표기간 2025.12.23. ~ 2026.01.22.
D-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