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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 부서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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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혁신파크에 화장실 시설을 만들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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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 2025.09.02.
시민의견 : 9
정책분류건설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에 있는 공원 서울혁신파크에는 화장실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오세훈 시장 부임 후, 공원을 개발하거나 매각하려고 시도 중입니다.
그 과정에서 24시간 개방 화장실이 있던 건물 2개를 포함해 여러 건물을 철거했습니다.
단 하나 운영 중인 건물에는 은평시설관리공단, 은평세무서 등이 입주해 있으나
평일 오후 6시 이후 문을 닫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문을 열지 않고 건물이 폐쇄됩니다.
결국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화장실도 없어 불편을 겪습니다.
서울시가 주민들 의견 수렴도 없이 멋대로 공원을 개발하거나 매각하려는 시도도 분노할 만한데,
화장실도 제대로 운영하지 않는 건 부당한 처사입니다.
폭염에도 화장실과 수도시설이 없어서 매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습니다.
한 번이라도 현장에 나와 보셨습니까? 매일 공원에서 산책하고 러닝하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낮 시간대에도 사람이 많고, 밤에도 주말에도 공원을 걷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아동이나 반려견과 산책하는 시민들도 많이 보입니다.
걷다 보면 화장실이 어디에 있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 저녁시간대 말이죠.
그러나 대답하기가 어렵지요. 미래청(오전 9시~오후 6시) 빼고는 운영되는 화장실이 없으니까요.
제발 서울시는 시민들의 불편은 무시하고 방치하는 행정을 멈추십시오.
서울시장과 서울시 마음대로 공원을 매각하려고 시도하려는 시도를 중단하십시오.
우선 공원에 화장실과 수도시설을 갖추고, 공원을 제대로 운영하십시오.
내년 지방선거가 다가옵니다. 시민을 무시한 정치인은 반드시 심판받을 거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1. 시민 의견 수렴도 없이 공원 매각 추진하는 걸 중단하십시오.
마포구 소각장 건설이 같은 방식으로 서울시 독단 결정으로 추진하다 반발에 부딪혔듯이,
은평구 공원 매각도 부당한 일입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서울시에 공원을 지키며 늘려야 합니다.
서울시 단독 결정으로 공공의 공간인 공원을 매각하려고 추진하는 걸 중단하십시오.
2. 공원에 화장실과 수도시설을 설치해 제대로 운영하십시오.
2025년 역대급 폭염에 화장실과 수도시설도 이용할 수 없는 공원이 말이 됩니까?
폭염은 매년 계속해서 찾아올 것입니다. 시민들이 매일 사용하는 공원에 화장실도 수도시설도 없다니요.
당장 시설 설치가 어렵다면, 상상청 등 건물 1층을 임시 개방 조치하십시오.
서울시는 시민의 불편을 무시하지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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