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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관광객용 기후동행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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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 * * * *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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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분류-

정책분류기획

안녕하십니까,
서울에 있는 관광 안내소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내를 하고 있는 관광 안내사입니다.
그 동안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기간제 무제한 교통카드를 찾는 경우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이 발매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실제로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이 시행된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기후동행카드를 어디서 사는지 문의하기도 하고
충전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사용 가능한 구간은 어떻게 되는지 다양한 방식으로 관심을 보이고 계십니다.
기후동행카드 시행 및 이번 단기권 개시를 위해 힘써주신 시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다만 실물 카드의 초기 발행량이 많지 않았는지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근 역사의 역무원실이나 편의점 모두 재고가 없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초기라 내외국인 수요가 모두 몰리는 것이어서 시간이 지나면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단기 방문객들이 저마다 서울을 방문할 때마다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사는 것이 합리적인 방식인지 의문이 들어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1. 우선 실물 기후동행카드의 경우 구매비용이 3천원인데 카드 자체는 환불이 되지 않아서,
서울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관광객들은 불필요한 카드를 고스란히 가지고 가야 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호소하곤 합니다. 그나마 재방문율이 높은 일본이나 대만, 중국 관광객들은 나중에 다시 와서 사용하면 되지만, 그 외의 관광객들은 현실적으로 재방문이 어려운 경우도 많아 관광객들의 불편함에 공감이 됩니다.

2. 또한 서울을 방문하여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려는 관광객의 수만큼 매번 실물 카드를 발행해야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늘려 '기후'동행카드라는 취지에 멀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그래서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의 경우 관광객들이 기후동행카드를 영구적으로 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서울에 소재한 관광안내소 혹은 역무원실에서 '단기권 전용 기후동행카드'를 보증금을 지불하고 대여하고,
사용을 마치면 안내소나 역무원실에서 보증금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현재의 수급불안정, 불필요한 실물카드를 영구 구매해야 하는 불합리함, 그리고 플라스틱 낭비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역무원실이나 관광안내소의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문제가 떠오르기는 합니다만, 이 역시도 장기적으로는 별도의 기후동행카드 키오스크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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