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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내 마스크 자율화에 대한 의견을 질병청에 전달해주십사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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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 2024.04.17.
시민의견 : 0
정책분류건강
안녕하세요~
저는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로서 의견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학교나 의원급 병원도 마스크를 자유롭게 착용하고 있는데,
취약시설인 입원병동이 있는 병원들은 아직도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마스크가 많은 감염병을 예방하기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독감처럼 관리한다고 하시고는 아직도 KF94를 쓰고 지내는 것이 너무 힘들뿐입니다.
점점 날씨는 더워지고, 환자분들도 너무 힘들어 하시고, 직원들도 마스크로 인한 답답함은 동일할 거라 생각이 듭니다~
질병청에 문의를 해도 윗선에 내용을 전달하겠다고는 하지만 답변이 나오는 것은 없습니다.
서울시에서 적극적으로 질병청에 건의를 해주실 순 없으실까요?
병원에 근무하지 않거나 입원하지 않는 분들은 이 답답한 마음에 공감을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아마 많은 간병인분들, 환자분들, 직원분들과 보호자분들은 제 글에 공감을 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 번 질병청에서 마스크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도록 건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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