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등 특별요금 할인 대상자는 전시/공연 등 관람을 위한 온라인 예약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 점을 개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입장인원 제한 때문에 어디나 사전 예약이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서울시립미술관이나 한가람미술관의 경우 온라인예약에 특별할인 선택을 할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 호퍼 전시회의 경우 
- 특별요금 대상자는 현장 매표소에서 예매하시기 바랍니다(신분증 필참)
  (현장 판매분은 조기마감 될 수 있습니다)
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막상 현장에 갔는데 입장인원이 넘쳐서 들어갈 수 없으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담당자는 
특별할인 대상은 웬만하면 발권을 해주지만 그런 상황을 배제할 수 없다고 합니다.
온라인 예매에 선택지만 넣어주면 되는데 그걸 안해주니
중증장애인이 헛걸음하지 않고 관람을 하고 싶으면 한번더 가서 예매를 하든지, 아니면 온라인으로 일반요금 내고 예매해서 봐야 합니다. 예매하고 현장에서 특별요금으로 조정받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한가람미술관의 경우, 네이버예약에서 확인해보니 역시 특별요금 대상자 선택지가 없습니다.
전화로 확인해보니, 현장에 오면 무조건 특별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안내는 예약 페이지에 나와있지 않습니다.

특별요금대상자가 온라인예약을 할 수 없는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온라인으로 신분증 확인이 불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화관 티켓도 우대요금으로 예매가 가능합니다. 입장할 때 신분증 확인을 하기 때문이죠. 
신분증 확인이 문제라면 방법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특별요금 대상자이건 아니건 누구나 온라인으로 편하게 전시관람 예약할 수 있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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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3.05.23. ~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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