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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보완 중 대중교통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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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 *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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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분류-

정책분류건설

안녕하십니까

현재는 다른 곳에서 일을 하고 있으나 과거 몇년 간 광화문에서 일을 한 적이 있는 시민입니다.

시장님께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관련 기존 계획을 보완하신다는 결정을 내려주셔서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전의 계획에서는 광화문광장 서측의 도로를 완전히 폐쇄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에 따라 시내버스 등의 정차 지점이 훨씬 동쪽으로 이동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될 경우 광화문광장 서쪽 지역의 업무 지구나 세종문화회관을 오갈 사람들은 버스에 대한 접근성이 너무 멀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에게 보행자 중심 정책이 오히려 큰 불편을 야기할 것이며, 일반적인 보행자들 역시 한여름이나 한겨울에 직사광선 및 엄청난 바람(광화문의 바람은 경복궁 뒤편 북악산에서 바로 불어오는 것이라 굉장히 찹니다)을 맞아야 합니다.

위와 같은 점을 고려한다면, 서측도로를 폐쇄한다는 계획을 보완함에 있어서 대중교통수단이 다닐 수 있는 하나의 차로를 남겨주시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신촌 연세로의 운영방식을 참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평일에는 버스만 다니게 하고 주말에는 버스도 우회시키는 방식 말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주말에 광장을 찾을 보행자들은 잘 보호가 될 것이며, 주중에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은 기존의 동선에 변화가 없게 될 것입니다.

만약 서측차로의 하나 내지 두 차로를 버스 전용으로 두게 되면 버스들이 그 다음 정류장인 동화면세점 방향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교통 흐름이 상대적으로 원활하게 될 것입니다.

이왕 재구조화를 보완하는 이상, 넓은 광장을 향유할 권리만큼이나 중요한 대중교통 접근권이 잘 보장되는 방향으로 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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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1.04.29. ~ 202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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