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접수2020.11.13.
- 제안분류 완료2020.11.13.
- 50공감 마감2020.12.13.
- 부서검토2020.11.16.
- 부서답변완료현재 단계
방송 촬영 시 지켜야 하는 코로나19 관련 세부지침을 만들 것을 건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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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턱스크.jpg
(13.49 MB)
최 *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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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분류-
정책분류기획
방송 촬영 현장은 과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가?
지금까지 많은 방송 출연자들이 방송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서 비판을 받았습니다. 지상파의 경우 뉴스에서는 ‘턱스크’(마스크를 턱 아래로 내려 코와 입을 노출 시킨 상태)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정작 같은 채널의 예능에서는 ‘턱스크’를 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방송은 많은 사람이 시청하기 때문에 영향력이 큼에도 불구하고, 이런 방송에서 기본적인 방역수칙도 지켜지지 않고 그대로 방송이 방영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방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출연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지난 8월 19일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은 그놈이다>를 촬영한 배우 서성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이후 서성종과 함께 연극 <짬뽕>에 출연했던 배우 허동원, 김원해 등이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로 인해 배우 허동원이 출연하는 KBS2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의 많은 배우와 제작진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배우들이 출연하는 다른 프로그램도 촬영을 중단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방송계에서의 연쇄 감염과 이로 인한 피해가 현실화되었습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는 "느슨해진 것도 있고, 밀집도가 한계에 다다랐다는 신호다. 숨어 있는 감염자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니 공연, 촬영 등은 대폭 줄여야 한다. 촬영 스태프들도 전반적으로 최소 인원으로 구성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되면 프로그램 축소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갑 교수의 말대로 촬영 현장은 사람 밀집도가 높고, 스태프 이외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아 감염의 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곳입니다.
지난 8월에 발표된 서울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세부지침에서는 방송 출연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로 인해 출연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더 커졌습니다.
방송은 대중매체로서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귀감이 되어야 합니다. 비록 출연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할 수는 없지만, 방송 촬영 시 지켜야 하는 코로나19 관련 세부지침(방역 수칙)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서울시에서 촬영 방식이나 장소에 따른 세부지침, 출연자의 수에 따른 세부지침 등을 만들 것을 건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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