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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운상가 재개발에 대하여
스크랩 공유관운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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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류문화
서울시 세운상가 재개발에 대하여
서울시는 청계세운상가를 재개발하면서 세운상가에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도록 전시공간과 먹거리공간, 편의시설 등을 마련하였습니다. 하시만 서울시는 세운상가를 추억의 공간, 전기전자제품을 수리하는 공간으로 인식 이미 사향산업을 부각하면서 세운상가에 입주한 입주자들과의 소통없이 나홀로 재개발을 하면서 서울시가 노력한 결과물들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것이 현실입니다. 전기전자 제품을 수리하던 곳은 겨우 명맥만 유지할 뿐 더이상 가게세도 못내는 지경입니다. 빈티지 오디오를 판매하는 상점도 판매부진으로 심각한 수준에 와 있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공구가게도 요즘 컴퓨터와 로보트 기술이 발전하면서 공구의 수효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미래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제가 아는 공구가게도 문을 열면 열수록 적자이다 보니 다른 직장을 다니면서 점포가 팔리기를 기다리는 형편입니다. 세운상가에서 제조업을 하려고 해도 점포가 적고, 임대료가 비싸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세운상가 입주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서 앞으로 세운상가가 나갈 방향에 대해 심각하고 고민하고 시민과 상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개선책을 제시해야 하겠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은 1평반짜리 공간에서 40년을 트랜스포머를 생산해왔습니다. 다른 한 분은 반평짜리 점포에서 30년동안 공구를 판매해 왔습니다. 이러한 열악한 공간에서 월 40만원의 임대료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한전박물관에 가면 전기란 무엇인가란 책자가 있습니다. 청계세운상가에서 전기전자란 무엇인가란 책자를 제작해서 배포 전기전자에 관심을 갖을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운상가 휴식공간을 좀 더 만들어서 만나서 대화를 나눌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세운상가를 찾는 사람들은 자기가 찾고 싶은 물건이 어디에서 파는지 몰라서 이리저리 묻고 다니지만 결국 못찾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세운상가 안내소를 운용하여 물건을 찾는 손님에게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세운상가, 대림상가 일대에 얼마만큼의 점포가 있는지 전수조사해서 재개발사업에 있어 정확하게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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