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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으로부터 한강 공원을 지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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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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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분류-

정책분류환경

배달음식으로부터 한강 공원을 지킬 수 있을까요?

배달앱 시장이 성장하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되었고 여러 장소에서 온통 일회용품으로 포장된 음식을 먹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2500만명이 배달앱을 사용하고 있다는 통계자료를 보면 그것이 더욱 피부로 와닿는 것 같습니다.

최근 한강 공원에서 배달 음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강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좋지만 배달음식을 먹고 정리하지 않은채 쓰레기를 그대로 두고 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달음식은 대부분 플라스틱과 같은 일회용기에 포장되어 오기 때문에 분리수거하여 버리지 않으면 한강 공원 자체의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한강 공원의 생태를 어떻게 하면 지킬 수 있을지 생각해보던 중 배달앱과 서울시가 함께 하여 서울의 일회용품을 줄이고 환경도 깨끗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배달의 민족(배민)과 같은 배달앱에서 일회용품 사용과 관련하여 특정 기준을 지킨 업소들에 친환경 업소 배지를 부여하고 시민들이 이 배지를 고려하여 주문할 업소를 선택하는 것도 자발적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이끌어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환경 배지를 배달앱에 적용하면 배달앱 회사의 입장에서는 환경친화적인 이미지를 얻을 수 있고, 시민의 입장에서는 필요치 않은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서울시의 입장에서는 한강 공원의 생태를 지금보다는 조금 더 자연 그대로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앱에서 친환경 배지를 도입한다면, 한강 공원 현장에서는 주기적으로 분리수거 부스를 운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달음식을 먹은 후 용기와 남은 음식을 분리하여 정리한 것을 확인하고 분리수거를 잘한 시민에게 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나 서울시의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등을 주는 식으로 부스를 운영하는 것을 생각해보았습니다.

한강 공원의 환경을 지키는 일인 만큼 서울시가 배달의 민족과 같은 배달앱과 함께 한다면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환경을 생각한 선택이 모여 일회용품 사용을 눈에 보일 정도로 줄일 수 있을 것이고 한강 공원에 쉽게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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