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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가로로 잇는 지하철 신규노선 <강북선>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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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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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분류-

정책분류교통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 광진구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서울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개선해줄 방안이 떠올라 이렇게 직접 제안을 드리게 됐습니다.

현재 서울 지하철 노선은 상당히 체계적으로 잘 짜여져 있지만,
노선 구간들을 살펴보면 의외로 서울을 가로로 이어주는 노선이 많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존재로 한강을 따라서 자동차로 이동하는 경로가 발달했기에,
지하철 노선은 대체로 서울 북부와 남부를 이어주는 역할을 부여한 것들이 많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한강 이남의 주요 지역을 가로로 이어주는 지하철 9호선이 핵심적인 교통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듯이
한강 북부를 따라 '서울 도심으로 돌아가지 않고' 좌우를 관통하는 노선이 있다면 많은 시민들이 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것입니다.

현재 서울을 좌우로 잇는 노선으로 지하철 5호선이 있지만, 종로와 을지로 등 도심으로 빙 돌아서 이동하는 경로입니다.
때문에 강변북로로 최단거리로 계산하면 2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의 마포~강변 같은 구간도 지하철로는 크게 우회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도를 보며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정도로 노선을 구상해 보니 아래와 같은 경로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강북선 (가안) 노선> *표시는 급행 추천 구간
*항공대 입구 (공항철도 환승)
노을공원
하늘공원
망원정
*합정 (2, 6호선 환승)
상수 (2호선 환승)
신석
*마포 (5호선 환승)
원효
*용산 (1호선 환승/기차역)
이촌나루
*서빙고 (경의중앙선 환승)
보광
대사관
*금호 (3호선 환승)
금호사거리
*서울숲 (분당선 환승)
영동
*뚝섬유원지 (7호선 환승)
자양
잠실대교
*강변 (2호선 환승/동서울터미널)
광나루 (5호선 환승)
워커힐

이렇게 노선을 구성한다면 상암동-홍대-마포-용산-이태원-서울숲-뚝섬유원지-동서울터미널을 이어주므로
교통의 요지와 번화가, 직장가가 골고루 섞여 있으며 주거지역들과 연결성도 높은 노선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노선들과의 환승 구간도 매우 다양하여 서울 교통의 중추 역할을 하며 많은 수요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좌측으로는 일산과 파주까지, 우측에서는 구리시나 강동구로 노선 확장도 가능한 경로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우회하는 지하철 노선 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강변북로 대신 강북선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물론 지하철 노선을 새로 만드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겠지요
그리고 제가 지도나 노선도만 보면서 생각한 것보다 다른 변수들도 많은 것이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유능한 교통 공학자와 공무원들께서는 충분히 이 노선을 시현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 제안을 보신다면 수요 조사라도 꼭 해봐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한번 지도를 보시고 제가 제안한 노선의 경로를 그려보신다면 현실성이 높고 유용한 제안이라고 생각하시리라 봅니다.
분명 저뿐만 아니라 많은 서울 시민들, 그리고 일산이나 구리시 시민들도 이 노선을 강력하게 찬성할 것입니다.

지하철은 시민의 발입니다. 다른 일반적인 재건축이나 도로 토목공사와는 다릅니다.
꼭 긍정적으로 검토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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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19.05.15. ~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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