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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9.
  2. 제안분류 완료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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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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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음향신호기 자동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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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 * 2019.04.09.

시민의견   : 6

지역분류-

정책분류교통

안녕하세요, 서울 거주 대학생입니다.
서울시 횡단보도(신호등)의 음향신호기를 버튼식이 아닌 자동식으로 바꾸는 것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기 위해 글을 씁니다.

현재 서울에는 10,194개의 신호등이 존재하며 (2017 서울시 통계)
이들 중 대부분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향신호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현재 서울의 음향신호기는 버튼식으로,
시각장애인이 버튼의 위치를 파악한 후 스스로 눌러야만 신호기가 작동되는 방식입니다.

현재 한국의 등록된 시각장애인 수는 25만 명 가량으로,
전체 인구의 0.5%정도입니다. (2016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통계)
즉, 서울시민 중 50,000명이 시각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하루 평균 10번 횡단보도를 이용하게 되는데,
먼 길을 출퇴근하는 시민분들이라면 더욱 많이 이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즉, 횡단보도의 신호등은 우리 생활의 필수기재이자 도시 안전을 위한 신호기구입니다.

이러한 신호등이, 시각적 비장애인만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은 커다란 모순입니다.

-

누구나 간단히 알 수 있듯이, 신호등의 본질은 '건너는 사람의 안전'입니다.
'비장애인의 편의성'이 아닙니다.
즉, 신호등은 모든 서울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시각장애인은 보이지도 않는 버튼을 '찾아서' 눌러야만 신호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횡단보도 신호등의 음향신호기 자동화를 제안합니다.
버튼을 누르지 않더라도, 초록불이 켜졌을 때 자동으로 소리가 나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일본의 경우, 대도시의 횡단보도는 대부분 음향신호기가 자동화되어있습니다.
이를 보고 무척 바람직하다고 느꼈습니다.
서울 시민으로서 안전을 누릴 권리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주어져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조속히 서울이 모두에게 안전한 도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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