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의 평범한 시민, 안치영 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기초적이지만 생활 전반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쓰레기 무단투기 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서울시 내 각 자치구에서는 관할 공무원 분들이나 공공일자리 종사자 분들이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으시지만 무단투기는 지속적으로, 그리고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합니다.
최근 서울시 에서는 각 주요 무단투기 구역에 움직임을 감지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구역이며, 이곳에 쓰레기를 버리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진다'는 안내음성이 나오는 설비를 갖춰 놓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멘트의 속도도 다소 빠르고 나오는 음성이 전과 동일하기 때문에 기존에 설정한 목표를 이루기에는 큰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 안내멘트의 다양화
콜센터 상담원에게 연결 전, '우리 집의 이쁜 딸/소중한 어머니 가 상담해드릴 예정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라는 대기멘트가 나온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멘트를 연결 전에 안내용도로 사용한 결과, 언어폭력이나 블랙컨슈머의 비율이 상당한 감소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한 인터뷰에서 '[우리 집의] 라는 말을 들은 순간, 화났던 감정이 억제가 되는 느낌이었다. 상담사도 집에 돌아가면 한 가정의 자식, 아내일텐데.' 라고 한 응답자가 언급한 점을 알게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기존의 동일하고 기계음 느낌이 나는 멘트를 배제하고, 연령대, 성별 등을 고려하여 보다 다양한 멘트를 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문 성우가 아니라 동 주민센터나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무단투기 방지에 활용될 멘트에 대한 공모전을 열어본다면, 각계각층의 다양한 참여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무단투기 방지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상담사 언어폭력 등의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특히 초등학생 까지의 목소리가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합니다.)
원칙은 바로서고, 다함께 살수 있는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공감
비공감
투표기간 2018.11.29. ~ 2018.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