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접수2026.08.27.
- 제안분류 완료2026.08.27.
- 50공감 투표 중2026.09.26.현재 단계
- 부서검토
- 부서답변
- 요청전
[성신여대 로데오거리 일회용 컵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분리형 쓰레기통 설치 및 안내판 개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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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SSWU LAICOS.pdf
(1.34 MB)
윤 * * 2026.08.27.
시민의견 : 0
지역분류성북구
정책분류환경
안녕하세요. 성신여자대학교 사회혁신 비즈니스 동아리 LAICOS입니다. 저희는 서울시 '청년이 탄탄한 서울'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폐기물 감량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신여대 인근 로데오거리와 성북천 일대를 직접 조사하며 카페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일회용 컵 무단투기가 지속되는 현상을 확인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시민 제안을 올립니다.
1) 현황
- 성신여대 인근 동선동 지역은 소상공인365 데이터 기준 카페 업소 수가 127개로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은 업종을 차지하고 있어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 배출량이 매우 높습니다.
- 그러나 성신여대입구역과 동소문로 일대의 가로 휴지통은 일부 구간에만 제한적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성북천 다리 위에도 쓰레기통이 하나만 확인될 정도로 수거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 로데오거리 이용자 17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76.5%가 '쓰레기통 위치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고 답했으며, 70.6%가 '길거리 쓰레기를 자주 본다'고 응답했습니다.
- 또한 쓰레기 배출 시 분리배출을 하지 못하는 주요 원인으로 '분리배출이 불가한 기존 쓰레기통 구조(61.5%)'와 '쓰레기통 구조의 불편함(38.5%)'이 꼽혀, 수거함 인프라 개선에 대한 시민 수요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현재 로데오거리 인근에는 '쓰레기는 내 집 내 점포 앞' 안내물과 '무단투기 금지' 경고문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2) 문제점
- 쓰레기를 버릴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기존에 쓰레기가 쌓여 있는 박스 옆이나 담벼락 아래에 일회용 컵을 몰래 두고 가는 동조 투기 현상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길거리에 방치된 테이크아웃 컵에는 잔여 음료가 그대로 남아있거나 빨대와 홀더가 분리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악취와 해충을 유발하고 환경미화원의 수거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 단순한 '무단투기 금지' 경고문이 붙어있는 바로 앞에서도 일회용 컵 투기가 반복되고 있어, 금지 문구만으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어렵습니다.
3) 개선방안
<제안 1>
- 음료와 컵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음료 분리형 쓰레기통'의 시범 설치를 제안합니다. 길거리에 방치되는 테이크아웃 컵은 잔여 음료가 담겨있거나 빨대와 컵홀더가 제대로 분리되지 않은 상태가 대부분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 쓰레기통이 아닌, 잔여 음료를 따로 비우고 플라스틱 컵과 일반쓰레기를 나누어 버릴 수 있는 전용 수거함 설치가 필요합니다.
- 설치 장소로는 테이크아웃 이용자와 유동 인구가 집중되며 현장 조사 시 무단투기 발생 빈도가 높았던 '메가MGC커피 성신여대점' 및 '투썸플레이스 성신여대점' 인근 거리를 제안드립니다. 대규모 설치에 따른 행정적·예산적 부담을 줄이고자 우선 1개에서 2개소 정도 소규모 파일럿 형태로 시범 설치한 후, 설치 전후의 주변 무단투기 감소율과 잔여 음료 분리배출 상태 등 정량적 변화를 비교 및 검토하여 향후 확대 적용 여부를 결정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안 2>
- 무단투기 방지 안내판의 시각적 요소 및 메시지 전달 방식 개선을 제안합니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무단투기 금지' 중심의 단순 경고문은 자발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단속이나 처벌 강조가 아닌, 시민의 행동을 직관적으로 자극하는 시각적·심리적 안내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우선 무단투기 다발 지점의 안내판에 거울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은색 반사 시트지'와 CCTV 이미지를 결합 적용하여, 시민이 본인의 현재 행동이 노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인식하도록 만드는 방식을 제안합니다.
- 또한, 기존의 일방적인 경고성 문구 대신 '여기 말고 쓰레기통으로'와 같이 올바른 배출 위치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문구나, '깨끗한 거리는 누군가의 땀으로 지켜집니다'와 같이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떠올리게 하는 공감형 메시지를 시각 요소와 함께 배치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러한 개선 안내판 역시 카페 앞 등 투기가 빈번한 주요 지점에 우선 시범 적용하여, 적용 전후의 쓰레기 발생량과 투기 빈도 변화를 파악한 뒤 구체적인 디자인과 문구를 현장 여건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4) 기대효과
- 무단투기가 집중되는 구간을 대상으로 소규모 시범 운영을 먼저 진행함으로써 예산 부담 없이 현실적인 예방 대책의 효과를 검증할 수 있습니다.
- 음료 분리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기존 안내판의 직관적인 시각적 개선을 병행하여 일회용 컵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거리 미관 저해와 악취 문제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잔여 음료로 인한 쓰레기 오염을 줄여 환경미화원의 수거 업무 부담을 줄이고, 수거되는 재활용품의 오염도를 낮춰 자원 순환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성신여대 인근 지역을 직접 현장 조사하며 발굴한 생활 속 환경 문제인 만큼 첨부해 드린 제안서와 현장 조사 자료를 함께 검토해 주시어 실제 성북구 정책 및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기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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