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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제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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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 2018.11.09.

시민의견   : 1

지역분류-

정책분류주택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살고있는 청년입니다.


이번에 SH공사에서 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에 너무 기뻤습니다.


4500까지 무이자로 지원해주는건 돈 한푼도 없는 저에게 너무 좋은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악마는 디테일에 있더군요.


악마는 1억 미만의 경우 전세금의 50%까지 대출해준다는 조건입니다.


만약 8천만원짜리 집이라면 4천만원까지는 무이자로 지원해주는데, 나머지 금액은 제가 알아서 가져와야 합니다.


저는 가볍게 '은행에서 대출해 주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은행에 갔더니 버팀목 대출은 중복지원이라 안된다더군요. 서울시에서 국민은행과 협약 맺어서 2%의 이자를 지원해주는 것도 담당 공무원한테 전화했더니 중복지원이라 안된다더군요.


개인 신용대출이라도 받고 싶은데 1년간 일하다가 현재 무직상태에 있는 저는 1금융권에서 대출이 아예 안되더군요. 2금융권에서 6%대 금리로 대출을 해야하구요.


이 사실을 깨닫고 절망했습니다. 


희망고문을 당한거 같았지요. 


차라리 되질 말던가.

될거면 나머지 돈도 은행에서 대출을 해주도록 배려하던가

아니면 차라리 보증금의 80~90%까지 되도록 허용하면 안되는 건가요? 왜 꼭 50%까지만 해주는거지요?

돈 없고, 사회적 약자들이 쓰라고 만들어둔 제도 아닌가요?

저에게 나머지 50%를 지불할 돈이 있었다면 굳이 저 제도에 합격할때까지 기다렸을까요?

사실 돈이 있어도 문제입니다. 집주인들이 SH공사라고 하면 안해주려고 하니까요. 발품 팔아보신 분들은 아실꺼에요, SH공사라고 하면 집이 진짜 없고, 7-8천짜리 집은 보통 건물이 낡고 외진 지역에 있습니다.

 

누구나 제도의 취지가 좋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디테일을 조금만 변경해주면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에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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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18.11.09. ~ 201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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