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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2. - 제안분류 완료
2024.07.22. - 50공감 마감
2024.08.21. - 부서검토
2024.08.21. - 부서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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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를 가족곁으로 데려와주세요.제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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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 2024.07.22.
시민의견 : 1
정책분류환경
안녕하세요. 요즘 매일 매일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요.
안그래도 혈압이 있는데 푸바오 소식에 매일매일 속상하고 혈압올라서 뒷꼴땡기고 약까지먹고 눈물이 앞을가려
매일같이 눈물이 흐르고 있어요ㅠ 어디에 글을 적어야할지 몰라서 적어봅니다.
사랑하는 우리 푸바오를 하루빨리 한국에 데려왔으면 좋겠어요ㅠ
엄마 아빠와 자식은 한집에 살잖아요.이렇게 떨어뜨려 놓을수가 없어요ㅠ
우리집 강아지 고양이도 제가낳은건 아니지만 저를 엄마라고 믿고 따르거든요~
근데 하루아침에 부모와 자식을 떨어뜨린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예요
매일 라이브방송에서 매일매일 푸바오 그날그날 영상을 보면서 실시간 확인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중국에 어떤분께서 의자를 푸바오에게 던진걸보고 너무 깜짝놀래서ㅠ 눈물이 와르르 쏟아지더라구요ㅠ
애지중지해서 키워보낸 아이인데ㅠ 푸바오도 속으로 놀랬을텐데 달래줄 사람도 없고ㅠ
조금뒤 떨어진 의자를 입에물고 돌아다니는데 아무도 제지하는 사람도 없고ㅠ 너무 속상하고 눈물이 앞을 가려요ㅠ
오늘뿐만이 아니예요ㅠ 푸바오 그날그날 라이브채팅에서 다같이 하는말이
푸바오 살 왜이렇게 빠졌지, 등털은 오늘따라 심각한점에대해서 다같이 걱정해하고 눈물흘리는분도 있고
저역시 라이브영상보면서 눈물이 계속나고ㅠ 울푸바오가 하루종일 여기저기 계속 긁어요ㅠ
풀이 길어서 안뵈어주셔서 진득이 모기에게 물린것 같은데 그흔한 선풍기도 없고ㅠ
얼음도 없고 털도 많고 더위도 잘타는 판다인데 하루종일 헉헉거리면서 안절부절못하고 다니더라구요ㅠ
우리집 강아지 고양이도 더위에 약해서 에어컨을 틀어줘야 시원하게 들어눕거든요ㅠ
근데 우리 푸바오는 강아지 고양이보다 털이 더많아서 얼마나 더위를 잘탈까요ㅠ 푸바오 내실에서 쥐가 돌아다니면서
쥐가 나오는 영상도 봤는데 얼마나덥고 위생적으로도 불안하고 요즘엔 좋아하는 죽순도 먹다가 내려놓기도하고
더위를 많이 먹은것 같은데ㅠ 너무 너무 심각하게 걱정되요ㅠ 걱정되서 잠도안오고 자꾸 혈압오르고 눈물나고ㅠ
오세훈 서울시장님 제발 도와주세요ㅠ 울푸바오 에버랜드 가족곁으로 데려와주세요ㅠ
간곡히 간절하게 부탁드려요ㅠ 저 아이가 말만 못할뿐이지 감정표현도 잘하고 요즘
생일을 맞아서 강철원사육사님 계속 찾는 행동보이고 계속 울고ㅠ 보는내내 눈물이 너무나요ㅠ
강철원 사육사님도 푸바오와 함께 보낸 세월이 있는데 강제로 떨어뜨린다는건 부모와 자식을
떨어뜨리는거와 마찬가지인데 가슴에 목을 박는다는건 있을수없어요ㅠ너무 슬퍼요ㅠ
그렇게 해맑게 웃고 똥꼬발랄하게 밝게 뛰어다니고 장난도 잘치던 푸바오인데 그런모습도 볼수가없고
자꾸자꾸 푸바오가 울고 너무 지쳐보여요ㅠ 그모습을 보는 저역시 가슴이 너무 찢어지고 눈물이 자꾸나요ㅠ
국민들 마음에 이렇게 피눈물이 날수가 없어요ㅠ
울 애기 푸바오 동물을 떠나서 감정이 있고 생각도 할줄아는 아이예요ㅠ 이 땡볕에 덥게 지내고
너무 힘들어하는데 제발 가엽게 생각하시고 아이가 더 몸이 안좋아지기전에 푸바오 데려오는데 부디 제발 힘써주세요ㅠ
푸바오는 우리모두의 아이예요ㅠ 부모와 자식은 같은곳에 살아야하잖아요~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님 그런존재이고 푸바오와 국민은 그런존재예요
간곡하게 부탁드려요ㅠ 한글자 한글자 마음을 담아 적어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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