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안

  1. 제안접수
    2024.07.16.
  2. 제안분류 완료
    2024.07.16.
  3. 50공감 마감
    2024.08.15.
  4. 부서검토
    2024.08.15.
  5. 부서답변
    - 결재완료

판다임대 재추진에 대한 시민으로서 간곡한 제언

스크랩 공유

j * * * * * * * * * * * 2024.07.16.

시민의견   : 353

정책분류환경

존경하는 오세훈 서울시장님! 안녕하세요

세계 속의 서울로 거듭나고 있는 매력적인 한국의 서울에 살고 있는 서울시민입니다. 반포플로팅아일랜드, 안전한 주거환경,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시설 등 오세훈 시장님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제 텐샹리 정협주석에게 판다 임대추진 의사를 전하셨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다른 지자체에서 언급했던 흐름과 같이 새로운 판다는 데려오는 것은 반대입니다. 이것은 저 뿐만 아니라 푸바오와 바오가족을 지키기 위해 나선 시민들의 마음이 같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주장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푸바오와 바오가족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 시민들을 자극

시장님도 알고 계시겠지만, 푸바오는 코로나-19에 많은 국민들에게 그리고 sns를 타고 전 세계인에게 정신적으로 위안이 되었던 존재입니다. 국제조약에 의해 귀환된 판다는 초기에 우리의 예상과 다른 환경과 모습으로 공개되어 많은 사람이 걱정했습니다.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슈화했을 때 예정된 순서가 아닌 듯 바로 방사장에 푸바오를 내보냈습니다. 시민들은 단순히 방사장에서 먹고 있는 모습만 보기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시민들이 어떤 목소리를 내고 있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2.2의 푸바오를 만드는 것일 뿐

시민들은 귀여운 새로운 판다는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은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것을 정성과 사랑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판다는 사람과 가깝고 지능도 개보다 높은 동물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보고 자란 판다에게서 사육사를 떼어 놓는 것은 동물에게 못할 짓입니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단순히 먹고 자고 자기가 할 일만 했을 뿐인데, 그에 비해 너무 고통을 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푸바오가 갈 때 많은 사람이 어떻게 했었는지 시장님, 한번 알아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통을 두 번 다시 느끼지 않기 위해 루이후이를 위해,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지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3.중국과 우호관계10_양국의 상징적인 존재 <푸바오 재임대>

푸바오가 다른 외국의 판다와 다른 존재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푸바오 재임대가 아니라 새 판다 임대추진 이유에 대해 푸바오가 적응하고 있어서 혼동을 줄 수 있다는 기사 내용이 있었습니다. 푸바오는 아직도 한국이 그립고 자신을 사랑으로 길러 준 사육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얼마든지 지금 데려와도 푸바오는 적응할 아이입니다. 왜냐하면 동물로 대하지 않고 사랑으로 대하는 사육사들이 있고 시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시장님이, 서울시가 새 판다가 아닌 푸바오와 짝을 임대하게 된다면 상상하지 못했던 획기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 장담합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저같이 시민이 시민들 속에 듣고 보고 하기 때문에 어떻게 했을 때 어떤 결과가 있을 지 누구보다도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푸바오와 바오가족에 대해 인식이 동일한 시민들은 '판다임대' 말만 들어도 천국과 지옥을 오고가고 할 정도로 기대와 실망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푸바오와 짝 임대에 어렵다고만 하시지 마시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람들의 행동을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이라면 하실 수 있습니다.

공감 버튼 공감
전체인원800 공감수752


비공감 버튼 비공감
전체인원800 비공감수9

투표기간 2024.07.16. ~ 2024.08.15.

프로필사진

동물기획과 2024-07-26 10:53:00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제안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울시장과 쓰촨 정협주석 면담 시 우리나라 국민...
더 보기 +

이 글에서 새로운 제안이 떠오르셨나요?

유사 제안 바로하기
유사시민제안
상상대로 서울 서울시 웹접근성 품질인증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특별시청 2층

대표전화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