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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딛고 재취업 성공! '서울우먼업 인턴십'으로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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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소 : 서울우먼업 누리집(https://www.seoulwomanup.or.kr/womanup/main/main.do)
  • 기간 : 2024-02-19 ~ 2024-06-30
서울시가 올해 110개 기업과 함께 경력보유여성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재취업을 돕는다.
서울시가 올해 110개 기업과 함께 경력보유여성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재취업을 돕는다.

서울시가 3040 경력보유여성이 인턴십 기회를 통해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 ‘서울우먼업 인턴십’을 추진한다.

서울우먼업 인턴십은 ‘서울우먼업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①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원×3개월) ②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우먼업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③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우먼업 고용장려금’(300만원×1회) ‘3종 세트’로 구성됐다.

취업역량 갖춘 경력보유여성 110명에 3개월 간 인턴십 제공

3종 세트 가운데 ‘서울우먼업 인턴십’은 임신과 출산, 육아로 커리어가 중단된 3040 경력보유여성이 다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 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업을 원하는 여성과 인재를 찾는 기업을 매칭해주고, 인턴십 참여자를 정규직(또는 1년 이상 근로계약 체결)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30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

경력보유여성은 취업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오랜 공백으로 낮아진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고,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은 인턴 기간을 통해 예비 채용자의 역량을 검증할 수 있고 고용장려금도 받을 수 있어 서로 윈윈(win-win)이다. 아이 엄마가 10년 경력 단절 뚫고 재취업 성공한 비결은? ☞ 클릭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우수인력을 채용하기 힘들었는데,
우먼업 인턴십으로
유능한 지원자들이 매칭되고,
인건비도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
2023년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기업

14일부터 참여기업 모집…인턴십 참여자 정규직 전환시 300만원 ‘고용장려금’

시는 우선 올해 ‘서울우먼업 인턴십’에 참여할 기업 110개를 3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4월부터 인턴십 유형별로 순차적으로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사업은 취창업률을 높이고 인턴십 후 고용 연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턴십 유형을 다양화했다.

ㅇ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경력보유여성을 매칭해주는 ‘채용연계형’에 더해 ㅇ육아휴직제도 확대 추세에 맞춰 육아휴직자를 대체하는 ‘경력채움형’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실전경험을 쌓은 후 인턴십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형’, 3가지로 추진한다.

2024년 서울 우먼업 인턴십 운영내용 및 추진일정(안)
유 형모집인원운 영 내 용추 진 일 정
기업모집참여자모집인턴십
채용연계형80명기업 채용수요와 인턴십 참여자 자격요건
(경력, 자격증, 교육이수 등)고려하여
맞춤형 채용 연계 지원
3~4월4~5월6~8월
경력채움형
(육아휴직
대체인력 매칭)
10명육아휴직 대체인력 인턴십 지원
* 시범 실시
3~7월
(수시)
5~8월
(수시)
6~11월
(수시)
프로젝트형20명기업 프로젝트 연계 인턴십
* 루트임팩트 민관협력사업 등 연계
5월6월(교육, 1개월)
7~8월중
(인턴십, 2개월)
9~10월

작년에 이어 운영하는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경력보유여성을 매칭해주는 인턴십 유형으로,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에게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다. 지난해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98.3%가 인턴십 사업이 인력 채용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만큼 만족도가 높다.

올해 신규 추진하는 ‘경력채움형 인턴십’은 육아휴직 지원제도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지원하는 유형이다. 우먼업 인턴십으로 1년 이상 육아휴직 대체가 가능한 인재를 매칭하며, 그 중 3개월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채용연계형’과 ‘경력채움형’ 모집기간은 3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서울시 소재, 상시 근로자수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업은 선정기준에 의한 심사 후 선발되며, 기업이 희망하는 직무 역량 및 조건에 부합하는 참여자를 모집 후 매칭한다. 인턴십 근무는 올해 6~8월(3개월간) 예정이다.
‘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①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원×3개월) ②우먼업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③우먼업 고용장려금(300만원×1회) ‘3종 세트’로 구성된다.
‘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①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원×3개월) ②우먼업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③우먼업 고용장려금(300만원×1회) ‘3종 세트’로 구성된다.

아울러 시는 ‘서울우먼업 인턴십’에 참여하는 경력보유여성과 기업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턴십 참여자에게는 출근 전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상담을 통해 경력 복귀 전 필요한 직무역량과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인턴십 현장을 방문해 노무, 인사 등을 모니터링하고, 1:1 컨설팅을 제공하는 ‘취업이음지원관’ 제도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인턴십 참여기업 중 일·생활균형 제도 개선 등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로부터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기업 프로젝트 수행으로 실전감각 ‘프로젝트형’ 신설…6월 참여자 모집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젝트형 인턴십’은 기업의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며 실전감각을 익히고 인턴십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실시한다. ‘루트임팩트’는 구직자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조직에 적응하고 업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경력보유여성의 채용을 적극 고려하는 조직을 선별해 구직자와 연결한다. 참여자 모집은 6월 예정이다.

‘우먼업 인턴십’과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서울우먼업 누리집이나 카카오톡(‘서울우먼업 프로젝트’), 대표전화(1660-304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올해는 인턴십 유형을 다양화해서 취업연계 효과를 더욱 높여나가고자 한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진 요즘, 양육친화적인 문화 확산에 기여하면서 우수한 경력보유여성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서울우먼업 누리집, 대표번호 1660-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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