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접수2026.10.28.현재 단계
- 제안분류2026.10.28.
- 50공감 투표 중202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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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의 추억, 마지막 소풍
스크랩 공유남 * * *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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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분류-
정책분류-
1. 제안 배경
1982년 개장한 잠실야구장은 무려 44년 동안 서울시민들의 추억이 겹겹이 쌓인 역사적 공간입니다. 그러한 잠실야구장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고별경기 역시 의미 있는 행사이겠으나, 그동안 야구장을 찾아 응원하고 추억을 만들어 온 시민들은 여전히 관중석에서 관람하는 객체로서의 역할에 머무르게 됩니다.
잠실야구장의 역사는 선수들만이 아니라 44년간 그곳을 찾았던 수많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왔습니다. 이에 철거 전 하루만큼은 관중석과 그라운드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들이 야구장의 주인공이 되어 마지막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개방행사를 제안합니다.
2. 제안 내용
□ 행사명: 「44년의 추억, 마지막 소풍」
□ 행사시기: 2026년 철거 전 하루
□ 행사대상: 서울시민 및 전국 야구팬 누구나
□ 주요 프로그램
ㅇ 44년 만의 그라운드 산책
- 시민들이 평소 출입할 수 없었던 홈플레이트, 베이스, 마운드, 외야잔디까지 직접 밟고 자유롭게 둘러보며 사진을 남기는 체험
ㅇ 잠실의 흙, 추억으로 간직하다
- 그라운드의 흙을 소형 용기에 담아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용기에는 ‘잠실야구장 1982~2026’과 행사 날짜를 표기해 역사적 기념품으로 제작
ㅇ 야구장 피크닉
- 가족,연인,친구들이 잔디에 앉아 추억을 나누는 자유로운 소풍 행사
ㅇ 추억의 먹거리
- 치킨, 핫도그, 떡볶이 등 잠실야구장에서 팔아왔던 대표 먹거리 판매
ㅇ 추억 전시
- 전광판에는 44년간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엘지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역사적 순간을 행사 내내 상영하고, 복도에는 시민들의 사연 및 사진 전시
ㅇ 시민 참여 프로그램
- 베이스 러닝, 추억의 응원가 부르기, 전광판 작별 메시지 상영 등
행사는 무료입장을 원칙으로 하되, 안전을 위해 수용 가능한 최대인원을 사전 예약을 받아 입장시킵니다. 또한 철거 전 시설 상태와 안전관리 여건을 고려하여 개방 구역을 설정하고, 음식 판매 및 취식 구역을 구분하는 등 현실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기대효과
□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추억 공유 및 세대 간 소통 기회 제공
□ 44년간 시민과 함께한 공공체육시설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 보존
□ 대규모 공연이나 유명인 초청 중심의 행사와 차별화된 시민 중심의 고별행사 실현
□ 철거 예정 공공시설을 시민에게 마지막으로 개방하는 의미 있는 행정 사례 창출
4. 건의사항
잠실야구장이 철거되기 전 시민들이 그라운드를 직접 밟으며 마지막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시민개방 행사 개최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존의 선수 중심 고별 행사와 별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마련한다면 잠실야구장의 피날레는 더욱 뜻깊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44년간 시민들이 관중석에서 웃고 웃으며 응원해 왔다면, 마지막 하루만큼은 시민들이 그라운드의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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