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접수2026.08.31.현재 단계
- 제안분류2026.08.31.
- 50공감 투표 중2026.09.30.
- 부서검토
- 부서답변
- 요청전
서울혁신파크 부지, 민간기업 참여 기회를 다시 열어 서북권 R&D·첨단산업 거점으로 개발해 주십시오
스크랩 공유최 * *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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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분류은평구
정책분류-
서울혁신파크 부지 개발과 관련하여, 민간기업에게 다시 한번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문화시설 중심의 개발에만 집중하기보다는 R&D센터와 첨단산업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방향으로 개발을 검토해 주시기를 제안드립니다.
서울혁신파크 부지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약 4만8천㎡ 규모의 대규모 부지로, 서울에서 이러한 규모의 가용부지를 확보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 역시 해당 부지를 서북권의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고 기업과 일자리를 유치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서울Pn)
특히 현재는 과거 민간 매각을 추진했을 당시와 시장 환경이 상당히 달라졌습니다.
당시에는 건설경기와 부동산 시장이 크게 위축되어 있었고, 높은 사업비와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공개입찰이 유찰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국내 반도체 기업을 비롯해 AI·첨단소재·로봇 등 첨단산업 기업들의 실적과 투자 여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기업들의 R&D 및 연구시설에 대한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신내역 GTX-A 개통으로 서울혁신파크 주변의 광역교통 접근성도 과거와 크게 달라졌습니다. GTX-A는 연신내를 거쳐 서울역·삼성·수서·용인·동탄으로 이어지는 광역교통망을 형성하고 있어, 서울 서북권에 위치한 기업 R&D센터의 입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국토교통부)
따라서 과거 한 차례 공개입찰이 유찰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현재도 민간기업의 참여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기보다는, 변화된 산업환경과 교통환경을 반영하여 사업성을 다시 평가하고 민간기업에게 새로운 참여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를 대·중소기업 연구시설이 집적된 R&D 혁신거점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현재도 마곡을 기반으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공동 연구개발과 협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마곡산업단지에는 현재 200개가 넘는 대·중소기업 연구시설이 집적되어 있는 것으로 서울시가 밝히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서울혁신파크 역시 이러한 마곡의 경험을 참고하여, 민간기업의 R&D센터·기업연구소·첨단산업시설 등을 유치하는 새로운 산업거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연장이나 문화시설 역시 지역에 필요한 시설이지만, 서울에서 쉽게 확보하기 어려운 대규모 부지를 장기간 활용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특정 용도에 지나치게 집중하기보다는 기업 R&D시설, 연구기관, 창업·벤처시설, 문화·공연시설, 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개발 방식을 검토하는 것이 보다 높은 공공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단순히 부지를 개발하는 것을 넘어,
- 첨단산업 기업의 R&D센터 및 연구시설 유치
- 양질의 일자리 창출
- 관련 중견기업·스타트업 집적
- 산학연 협력 및 기술사업화
- 서북권 산업생태계 조성
-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울시가 서울혁신파크 부지에 대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 과거 유찰 당시와 현재의 시장·산업환경이 달라진 점을 반영하여 사업성을 재평가해 주십시오.
- 민간기업 및 민간 컨소시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개공모 또는 경쟁 방식의 사업 기회를 다시 열어 주십시오.
- 공연·문화시설 중심의 개발에만 한정하지 말고 R&D센터, 기업연구소, 첨단산업시설, 창업·벤처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포함할 수 있도록 개발 방향을 유연하게 설정해 주십시오.
- 마곡산업단지의 R&D 클러스터 및 민간기업 유치 경험을 참고하여 서울 서북권에도 기업과 연구시설이 집적되는 새로운 산업거점을 조성해 주십시오.
서울혁신파크 부지는 한 번 개발하면 장기간 그 용도가 결정되는 서울의 매우 중요한 대규모 부지입니다.
과거의 시장 상황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는 현재의 첨단산업 투자환경과 GTX-A를 통한 광역교통 접근성 개선 등 변화된 여건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민간기업이 다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셨으면 합니다.
서울시가 직접 모든 시설을 개발하는 방식뿐 아니라 민간기업의 자본과 기술, 연구개발 역량과 기업 유치 능력을 활용한다면 서울혁신파크가 단순한 문화·복합시설을 넘어 서울 서북권의 새로운 R&D·첨단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혁신파크가 마곡과 같이 기업과 일자리가 모이고 새로운 산업생태계가 형성되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민간 참여 방안을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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