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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0. - 제안분류 완료
2026.06.20. - 50공감 마감
2026.07.20.현재 단계 - 부서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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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키즈카페의 행정 편의주의적 운영 규정 개선 및 다자녀 가구 역차별 해소 촉구
스크랩 공유★ 202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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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분류금천구
정책분류여성
안녕하십니까. 서울시민이자 두 아이(2020년생, 2025년생)를 키우고 있는 다자녀 가구 가정입니다. 최근 금천구 지역에 '서울형 키즈카페 3호점'가 새로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큰 기대를 품고 이용을 문의했으나,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운영 규정과 행정 편의주의 때문에 깊은 실망과 분노를 느껴 이를 시정하고자 민원을 제기합니다.
현재 해당 시설은 2018년생부터 2023년생까지를 이용 대상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은 다자녀 가구 기준을 충족하여 입장 자체는 가능하다고 안내받았으나, 2025년생인 둘째 아이의 경우 시설 내 놀이 공간을 전혀 이용할 수 없으며 오직 '쉼터' 공간에만 격리되어 있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이를 보완해 줄 돌봄 서비스조차 평일에만 운영되고, 정작 가족 방문이 집중되는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규정은 현실적인 돌봄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자 '시민 불편 전가'입니다. 본 민원인이 강력하게 항의하는 핵심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보호자 2명이 동행하는 돌봄 상황에 대한 전면적 무시
아이가 한 명이라면 안전을 이유로 통제하는 것을 일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가정은 부모 두 명이 모두 동행합니다. 즉, 엄마와 아빠 각각 첫째(20년생)와 둘째(25년생)를 1:1로 전담 마크하며 밀착 케어할 수 있는 완벽한 돌봄 조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정이 그러니까 무조건 쉼터에만 앉아 있으라"고 제한하는 것은 부모의 보호 역량과 구체적인 동행 상황을 완전히 무시한 처사입니다.
2. 주말 돌봄 서비스 부재: 누구를 위한 공공시설입니까?
백번 양보하여 시설 내 안전 규정 때문에 연령 제한이 엄격하다면, 영유아 동반 다자녀 가정을 위한 돌봄 서비스 같은 보완책이 주말에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합니다. 직장인 부모들이 주로 주말에 키즈카페를 찾는다는 가장 기본적인 이용자 패턴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주말 돌봄을 닫아두는 것은 **'공무원과 운영 주체의 근무 편의'**에 맞춘 주객전도 행정입니다. 결국 첫째가 노는 몇 시간 동안 둘째 아이와 한 쪽 부모는 쉼터 구석에 가만히 갇혀 방치되어 있어야 합니까?
3. 말뿐인 다자녀 우대 정책, 실질적인 가구 역차별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외치며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겠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시가 운영하는 시설에서는 연령이 다른 다자녀를 둔 가정이 다 함께 방문했을 때, 한쪽 아이는 방치되거나 격리되어야 하는 구조입니다. 첫째를 놀리기 위해 둘째와 부모 중 한 명이 주말에 쉼터에 갇혀 있어야 한다면, 이것이 어떻게 다자녀 가정을 위한 복지 시설입니까? 오히려 다자녀 가정이라는 이유로 이용에 고통을 분담하라는 역차별과 다름없습니다.
[요구 사항]
보호자가 2인 이상 동행하여 1:1 전담 마크가 가능한 가구에 한해서는, 기준 연령 미만 영유아라도 보호자 밀착 동반 하에 놀이 공간을 제한적으로나마 이용할 수 있도록 예외 규정을 즉각 신설해 주십시오.
자녀 간 연령 차이가 나는 다자녀 가구의 주말 이용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말에도 영유아 돌봄 서비스를 즉각 확대 운영해 주십시오.
향후 서울형 키즈카페 설계 및 운영 시, 다자녀 가구의 다양한 자녀 연령대를 포용할 수 있는 영유아 전용 안전 공간(형제·자매 동반 입장객을 위한 베이비존 등)을 의무적으로 마련해 주십시오.
저출생 시대에 아이 기르기 좋은 서울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이 허울에 그치지 않도록, 본 다자녀 가구 역차별 규정을 조속히 검토하고 현실적인 방향으로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의 있는 답변과 구체적인 개선 조치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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