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접수
2025.11.10. - 제안분류 완료
2025.11.10. - 50공감 마감
2025.12.10.현재 단계 - 부서검토
- 부서답변
- 요청전
목동,신정동일대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 및 자전거 주차시설 확충 요청
스크랩 공유J * 2025.11.10.
시민의견 : 0
지역분류양천구
정책분류교통
안녕하세요. 저는 목동에 10년 넘게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목동은 일방통행 도로가 많고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전거 보관시설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매우 심각합니다.
현재 오래된 아파트 단지에서는 자전거를 엘리베이터에 싣고 올라가기 어렵고, 좁은 공간 때문에 다른 주민들의 눈치를 봐야 합니다. 복도에 세워두면 통행에 방해가 되어 불편을 초래하고, 결국 야외에 둘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야외에 두면 비와 눈에 노출되어 금방 녹슬고 고장 나서, 실제로 2~3년에 한 번씩 자전거를 새로 구입하는 주민들도 많습니다.
더 큰 문제는 학교 근처와 단지 주변 공터 곳곳에 자전거가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학생들이 이용 후 거치할 공간이 없어 인도나 담벼락 옆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가는 경우가 많고, 관리되지 않은 자전거들이 녹이 슬고 쓰러져 있는 모습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저해할 뿐 아니라, 보행자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탄소중립 정책을 강조하며 자전거 이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정작 개인 자전거 거치대나 공공 자전거 주차장 설치는 매우 미흡합니다.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주차시설을 이미 완비하고 있습니다.
양천구청에 문의해보니 “예산이 부족하다”, “설치할 장소가 마땅치 않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파트 단지와 학교, 상가 주변의 일부 공간을 협의해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충분히 자전거 보관시설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이용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이제는 자동차 중심이 아닌 ‘자전거 친화도시 목동’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조치가 필요합니다.
시와 구에서는 탄소중립 실현과 생활 교통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거치대 및 주차장 설치 예산을 반영하고, 주민과 학교, 단지관리 주체와 협력하여 생활권 중심의 자전거 인프라 확충을 신속히 추진해주시길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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