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접수
2025.07.24. - 제안분류 완료
2025.07.24. - 50공감 마감
2025.08.23.현재 단계 - 부서검토
- 부서답변
- 요청전
지하철 탑승 전 음주 상태 자동 감지 시스템 도입 제안
스크랩 공유J * * * * * * * 2025.07.24.
시민의견 : 0
지역분류종로구
정책분류교통
안녕하세요. 서울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지하철은 하루에도 수많은 시민이 오가는 중요한 생활 공간입니다.
그런데 특히 심야 시간대에 음주 후 탑승한 승객들로 인해 발생하는 구토, 알코올 냄새, 비위생적인 행동들은
지하철 환경을 크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단지 그 순간에만 불편한 것이 아니라 다음 날 아침 첫 차를 타는 시민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오전 출근길에 밤새 냄새가 배어 있던 열차에 탑승하게 되는 것은 정말 고역입니다.
쾌적해야 할 아침의 시작이 불쾌감으로 시작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냄새 문제를 넘어, 도시 청결 이미지 훼손, 다른 승객들의 탑승 거부, 민원 유발 등
공공질서와 서비스 품격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일회성 해결책으로 열차 내부에 방향제를 설치하는 것보다는 모두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듯
공공장소 내 무분별한 음주 상태의 탑승도 사회적으로 차단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열차 내 냄새를 ‘가리는 것’보다, 그런 상황을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이 문제는 다른 승객을 불쾌하게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음주자 본인의 안전(넘어짐, 실신, 구토 등)까지 위협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사전 감지와 예방은 타인을 보호하는 동시에 당사자를 위한 배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안드립니다.
혼잡역 또는 민원이 잦은 역을 중심으로, 개찰구 부근에 비접촉식 음주 감지 시스템을 시범 설치해 주셨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일정 농도 이상의 알코올이 감지되면 안내 메시지 또는 경고등이 표시되고,
필요 시 역무원이 안내 중심의 대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단속이 아니라, 다른 시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태를 사전 인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의 인권과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시범 사업 → 시민 의견 수렴 → 점진적 확대와 같은 절차를 고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작은 변화가 시민들의 일상에 큰 안심과 쾌적함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시민의 사생활이나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면,
이 제도는 쾌적한 지하철 환경, 청결한 도시 이미지, 시민 안전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시의 긍정적인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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