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접수
2025.04.12. - 제안분류 완료
2025.04.12. - 50공감 마감
2025.05.12.현재 단계 - 부서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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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동전교환기 개발 및 상용화의 필요성
스크랩 공유주 * *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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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류경제
"엄청 바쁜 시간인데... 이런 시간에 동전을 내면 어떻게 합니까! 한개한개 이걸 다 저보고 세라는 거요?"
자주 들르던 재래시장 내 야채가게 주인장에게서 들은 말이다.
모양도 색깔도 각기 다른 10원, 50원, 100원, 500원짜리 무수한 동전들... 집안 한 켠에 천덕꾸러기처럼 자꾸만 쌓여가는 동전더미를 보다못해, 별 것 아니지만 나름 큰 마음을 먹고 얼마의 동전을 들고나와 오이 4개에 2,000원을 치르려던 차였었다.
쩌정쩌렁한 주인장의 큰소리에 수치심과 무안함... 그리고 동전으로 물건값을 치루려했던 내 모습이 마치 상도의가 아니었지 않냐,며 스스로에게도 자의식이 들어 적지않게 상처받았던 기억이 얼마 전에 있었다.
동전으로 물건값을 치룬다는 것이 그리도 무례한 일이었던가?
맞다. 어느 때부터인가 동전은 "돈"이라는 그 값어치와 본질적 의미를 상실한지 너무 오래다.
대부분의 결제수단이 카드로써 보편화된 시대이다보니 지갑이 두툼해지는 현금 즉, 지폐는 실상 많이 지니고 다지지 않는 게 요즘의 현실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동전은 더더욱 설 자리를 잃고 처분이 힘든 쇳덩이 취급의 골칫거리로 전락해버렸다.
500원짜리는 그나마 나름을 역할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해도, 100원 이하로 가면 그 사용처와 가치는 점점 애매모호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뿐인가. 동전은 결제수단으로서의 제구실은 커녕 어디에서도 제대로된 환영과 대접을 받고 있지 못하다.
소비를 위해 흔히 들르게 되는 '대.소형마트, 편의점, 일반상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는 은행에서조차 심심찮은 제한을 받고 있다.
은행들이 모두 동일한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겠지만, 몇몇 은행은 동전교환을 취급하는 요일과 시간이 별도로 정해져 있다.
"동전 업무는 매주 목요일 오전 입금만 가능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를 문구를 본 적이 있다. 다른 요일이나 시간에 동전더미를 들고 나갔다가는 엄청난 헛수고가 될 터이다.
이제 동전교환은 예금이 아닌 서비스가 되어 가는 셈이다. 수북히 쌓은 동전을 지폐로 교환하거나 통장으로 입금 하기위해서는, 일단 동전 짜리별(10원, 50원, 100원, 500원짜리)로 미리 분리를 해놓아야 한다.
또한 은행의 동전교환 일정에 맞추어 무겁게 동전더미를 들고 나가야 하며, 번호표를 뽑아 장시간 대기... 하고 있다가 약간의 눈치를 보아가며 은행원 혹은 보안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자, 그럼 점점 희미해져가는 동전의 존재감을 높일 방법은 정말 없을까?
집안 곳곳을 살펴보면 서랍 안, 가방 속, 책상 위 등... 흩어진 동전들이, 수북히 쌓인 동전들이 너무도 많다.
어릴 때는 돼지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아두곤 했지만 요즘은 그렇게까지 동전을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다.
비단 나 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서 이 현상은 유사한 모습일 것이 너무도 당연하다.
쌓이기만 할 뿐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동전이 아닌, 돈의 한 개체로서 제대로 된 제 가치는 물론 그 존재감을 높일 방법은 정말 없을까? 있다. "무인 동전교환기의 개발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면 될 일이다!
무인 동전교환기의 개발과 상용화로 동전의 존재감을 찾자!
방치된 동전들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현재는 은행에서 지폐나 계좌입금으로 바꾸는 것이 가장 좋은 대안이다. 하지만... 은행 역시 앞서 말했듯이 나름을 일정 및 시간 등 제한을 두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있던 동전교환기의 철수도 이뤄진 은행 지점이 한둘이 아니라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으며, 심지어 어떤 은행은 동전교환 시 약간의 창구 임금 수수료를 받고 있다고도 들었다.
그렇기에 무인 동전교환기의 개발과 상용화 추진이 꽤나 시급해 보인다. 이를 통해 선순환될 동전들의 총가치는 수천, 수조억원에 이를 것이 불을 보듯 자명하다.
쉽게 생각해 무인 동전교환기의 개발과 상용화는!
1. 무인 동전교환기
- 은행원이나 보안원의 지원적 도움 없이도, 본인이 직접 은행에 들려 동전더미에서 동전들을 꺼내어 교환기에 넣고 해당금액에 맞는 금액으로 지폐가 교환기에서 인출 혹은 통장에 입금되는 시스템.
- 언제 어느 때든, 동전금액(동전 수)이 크고 적은 것에 관계없이, 은행에 들려 가용 가능한 현금(지폐 또는 입금)으로 대체가 가능한 효율적 시스템.
(ex. 음료자판기 원리 : 동전들을 넣었을 때 일정 금액단위가 되면 지폐로 교환되어 인출되거나 통장에 입금되는 시스템.)
2. 상용화
- 보안이 철저한 전국의 은행에 무인 동전교환기 상용화 설치.
얼마 전에 있었던 야채가게에서 생긴 일 때문에 생각하게된 발상이 아니다. 좀더 오래 전부터 머리 속으로 구상해오던 발상의 일부분이다.
지금 은행에서 사용하고 있는 동전교환기의 기능에서 환골탈퇴한 "무인 동전교환기(지폐인출 또는 통장입금)"가 상용화될 수만 있다면 동전의 가치는 지금과 달리 새 혁명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진심으로 바라게 된다. 수북히 쌓인 동전들이 집 안에서 먼지를 훌훌 털어내고 가출하게 되는 그 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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