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세훈 시장님!
먼저 서울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며칠전에 카카오택시를 콜하여 이동한 적이 있는데 친절한 기사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기사님께서 "요즘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택시를 콜하여 이용을 하고 있는데 노인들은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서 콜을 할 수가 없고 길거리에 나와도 많은 택시가 콜 예약으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택시 잡기가 너무 어렵다고 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너무너무 안타깝다"고 하신 것을 듣고 노인들도 택시 콜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상상해 보았습니다

- 먼저 서울거주 노인들에게 복지차원에서 지급하는 교통카드에 개인정보를 넣어 전달을 합니다(이미 시행 중인가요?)

- 다음은 콜하는 방법입니다
- 노인은 120번 다산 콜센터에 전화만 하면 됩니다

노인 : 택시를 불러 주세요(이때 노인 전호번호는 공개됨) 
콜센터 : 어르신 계신 곳과 목적지를 불러 주세요
노인 : 발산동 집에서 서울시청까지 가려고 합니다
콜센터 : 어르신 교통카드 번호를 불러 주세요
노인 : 123456번 입니다
콜센터 : 카카오택시 앱에 위 정보를 입력하여 택시를 콜해 줍니다

- 콜과 동시에 교통카드에 기 지급되어 있는 돈에서 요금이 자동으로 결재 됩니다
- 이용 한도는 교통카드에 지급된 비용이 소진될때 까지 입니다
- 추가로 이용하고 싶으면 노인 개인이 충전하면 됩니다

- 물론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카카오택시에서 자체로 콜센터를 운영하면 됩니다만 서울시에서 노인 복지차원에서 해당 기업과 정책협의를 하여 합당한 방법을 찾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 해당기업이 이룬 부의 사회환원 차원으로 접근을 해도 기업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서울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69만명(22년 기준 독거노인 수는 309천여명) 으로 그 중 10%만 이용을 하여도 해당 기업에 수익성은 있다고 보여 지고 택시기사님들 수익에도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 존경하는 오세훈 시장님
서울시가 노인 인구 증가로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많은 노인들도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하여 행복한 서울시민이 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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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3.09.03. ~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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