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에펠탑
뉴욕은 센트럴파크, moma
각 도시를 연상했을 때 생각나는 문화입니다.
외국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느낀 건 외국인들로부터 서울은
연상되는 이미지가 삼성 혹은 BTS 라는 것입니다.
한 도시의 문화경쟁력이 특정 기업과 가수에 기댄다는 것은
그 도시가 오랜 시간 켜켜이 쌓은 문화의 얼이 고작 '자본'으로 호환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혹은 다소 과격하지만, 자본만이 서울을 대표한다는 의미일 수도 있고요.
그러나 서울은 세계 어느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 문화경쟁력을 갖춘 도시입니다.
K-문학, K-미술, K-음악, K-철학, K-건축(한옥) 등등..
저는 이 모든 걸 '인문학'으로 통칭해 인문학 서울을 홍보하는 데 모두가 합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이를 위해 총 3가지를 제안합니다.
1)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인문학 발굴
2) 인문학 전문 연구자 지원
: 인문학은 밥이 되지 않는 세상에서 인문학 연구는 돈이 되지 않는다고 외면당하는 세상입니다. 연구자들의 활동은 사회의 지식생산입니다. 박사과정 및 전문 연구자들의 생활비와 책값, 학위 취득, 연구비를 위한 지원을 통해 인문학 연구를 활성화되도록했으면 합니다. 인문학적 지식의 공동생산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것입니다.
3) 한국학(K-학문) 관련 활성화 지원
제3자보다 주인공인 우리 스스로 한국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게 우선일 것입니다. 대학 내에 한국학 관련 학과나 지원을 장려한다면 MZ세대들로 하여금 한국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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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3.04.23. ~ 202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