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접수
2023.02.09. - 제안분류 완료
2023.02.09. - 50공감 마감
2023.03.11.현재 단계 - 부서검토
- 부서답변
- 요청전
성수대교 핸드레일 및 점자블록 설치 건의
스크랩 공유권 * *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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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분류성동구
정책분류안전
안녕하십니까 2022년 9월 성수대교 북단부터 남단까지 걸으며 느낀 점들을 토대로 건의문을 작성합니다.
저는 장애인, 고령자를 포함한 사회적 약자의 불편을 개선함으로써 배리어 프리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우선 성수대교 북단의 진입로에서 엘리베이터와 측면에 계단이 위치하여 한강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로의 연결이 가능함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휠체어 이용객 및 걸음이 불편하신 고령자가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찰 결과 엘리베이터는 주로 자전거 이용객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요 이용객이 자전거를 소유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일정 부분 납득은 됩니다만, 만일 엘리베이터의 고장 혹은 점검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계단만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약자 분들은 교량 하부로 이동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 개선을 위해 저는 현재 계단의 위치에 완만한 경사로 설치를 통해 휠체어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며, 고령자 분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을 건의합니다. 소재는 데크를 사용하여 호우 시에 물이 원활하게 흡수되어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을 건의합니다. 또한 재정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으나 이용객 수요를 조사한 후, 성수대교가 아니더라도 휠체어 이용객이 많은 병원 인근 교량에는 완만한 경사로 조성 및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하여 휠체어 이용객의 원활한 이동을 보장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교량의 인도에 점자블록을 설치할 것을 건의합니다. 강변북로에서 성수대교로 합류하는 횡단보도에 점자블록이 없다는 사실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또한 음성안내 보조장치가 없다는 것도 충격이었습니다. 이는 만일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에 도달했을 시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고가 발생하거나, 통행로의 끝을 인지하지 못해 충돌할 수 있는 위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량 전체에 점자블록을 설치하여 명확한 통행을 가능하게 하며, 횡단보도에는 특히 횡단방향과 점자블록의 방향이 일치하도록 설치하여 횡단보도에서 이탈하지 않게 할 것을 건의합니다. 뿐만 아니라 횡단보도에 유도블록을 설치하여 보행자가 맞은편 보행로까지 이탈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안전을 보장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벽의 높이에 대한 건의입니다. 측면에 제대로 된 추락방지시설이 설비되어 있지 않아 자칫 잘못하면 강으로 추락할 수 있는 정도의 높이입니다. 따라서 핸드레일을 위로 설치하여 보행 시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며, 일정 구간마다 점자스티커를 부착하여 통행 방향 및 거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건의합니다. 이는 자연경관을 해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으나, 핸드레일이 모든 시야를 방해하진 않을 것이므로 설치해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과학적 근거는 부족하지만, 제가 직접 답사를 가서 경험한 문제점들입니다. 신중한 숙고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정책들을 수립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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