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접수
2020.12.11. - 제안분류 완료
2020.12.11. - 50공감 마감
2021.01.10.현재 단계 - 부서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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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연말 가요시상식 부활이 필요합니다.
스크랩 공유홍 * *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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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류기획
저는 지상파 방송의 연말 가요시상식이 없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는 매년 연말이 되면 각 방송사의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서 연말 가요시상식의 부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상파 방송사는 지난 2006년부터 연말 가요시상식을 폐지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의 긴장감이 떨어지고 재미와 감동이 실종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상파 방송의 연말 가요시상식 부활을 통한 변화가 요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상파 가요 시상식의 부활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소속사 간의 갑질 논란을 해결해야 합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의 뉴욕 새해맞이 행사에 참석하자 해당 소속사 아티스트들의 MBC 가요대제전 시상식을 불참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갑질이 아니냐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를 둘러싼 갖가지 의혹입니다.
빅히트 소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2019년 7월 빅히트가 인수한 쏘스뮤직 소속 여자친구의 불참이 확정되면서 MBC의 갑질이라는 일각의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는 2018년 MBC의 방탄소년단 푸대접 논란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MBC는 2018년 가요대제전 당시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1·2부에 쪼개서 배치하면서 정작 엔딩 무대에 다른 팀을 내세워 거센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빅히트와 MBC 간의 조속한 결자해지가 조속히 필요할 때입니다.
둘째, 시상식 제도 부활을 통한 가수들의 혹사 논란을 피해야 합니다.
지난 2019년 SBS 가요대전에서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 씨가 리허설 도중 불의의 낙상사고를 당하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팬들은 SBS에 대한 비난을 하며 시상식 보이콧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것을 계기로 지상파 연말 가요시상식이 부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공정성과 투명성 보장으로 철저한 심사가 필요하며 다양한 부문별 시상자 출연을 통해 프로그램의 활력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 단 한 번의 기쁨을 누릴 수밖에 없는 신인상을 비롯해서, 발라드, 트로트 등 다양한 부문으로 시상을 하게 된다면 모든 장르를 아우를 수 있는 대중가요 시상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인 배우 등의 연예인 분들이 시상자로 모시게 된다면 다양한 재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가장 큰 상이며, 무엇보다 지상파 3사의 사장이 대상을 시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흡한 진행에 따른 안전사고와 출연진 섭외 논란은 계속됐고, 천편일률적인 스페셜 무대로만 꾸며지는 연말 가요축제는 평소 가요 프로그램과 다를 바 없다는 냉소적인 반응도 여전했습니다.
최근에 불쑥 불거진 논란이 아니지만, 문제는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K-POP이 전 세계 대중음악계를 좌지우지 하는 현 시점에서 연말 가요축제의 현실은 너무나 초라하기만 합니다.
지상파 연말 가요시상식에 대한 시청자의 신뢰는 이미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아이돌 위주의 출연진 구성, 특색 없는 무대, 제작진과 출연진의 힘겨루기 등이 시청자들의 외면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연예대상과 연기대상 등 각종 시상식이 쏟아지는 연말, 이슈 대결에서도 뒷전으로 밀려난지 오래입니다. 일각에서 연말 가요 시상식 부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K-POP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진 만큼, 연말 가요시상식도 시상식 제도 부활을 통해 권위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해 보입니다.
지상파 3사가 하루빨리 연말 가요 시상식이 부활해서 모두의 축제로 거듭나기를 저는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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