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시민제안 살펴보기: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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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비 소식에 후덥지근한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더위야, 어디 너 겨울에 두고보자! 라고 말하고 싶은 요즘,
이럴 때일수록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에 주의가 필요한 것 모두 알고 계시죠? ^^
민주주의 서포터즈 7월 활동을 살펴보기 전에
지난 6월 활동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민주주의 서울 시민제안에 올라온 ‘서울시 노인복지관 내 키오스크 설치’
시민제안을 납량특집 공포 컨셉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에 홍보한 활동,
그리고 sns에서 서울시의 다양한 개선점을 설문조사 형식으로 제안을 받고 그 제안을 직접 ‘민주주의 서울 시민제안’에 올린 과정을 카드뉴스로 제작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있었습니다.
지난 7월에도 다양한 시민제안이 들어왔는데요
서포터즈가 선택한 시민제안은 어떠한 것들이 있고 어떻게 홍보활동을 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서포터즈 서울메이트 팀이 홍보한 ‘청년고독사 예방책에 대한 제안’의 시민제안입니다.
약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예방책으로는 청년들이 주기적으로 만나서 같이 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아이들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 청년운동회, 관심사 공유모임 등을 제안한 내용입니다.
두 번째로 서포터즈 나비효과팀은 ’제로웨이스트 활성화를 위한 일회용 컵 보증금제‘라는 시민제안을 홍보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고통 속에서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에 다양한 우려가 있지만,
일회용 컵에 간단한 QR코드와 무인회수기를 다양한 장소에 설치한다면
시민들의 참여와 일회용 컵을 사용해야 하는 자영업자들 모두 만족할 수 있다는 제안과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지속적인 운동으로 유도하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샵과 연계한 포인트 제도의 제안입니다.입니다.
세 번째로는 서포터즈 나래팀이 홍보한 ’승강장 안전 출입문 번호 묵자 표기제안‘의 시민제안입니다.
전철역에서 빠른 승하차 및 환승을 위해 승강장 바닥에 출입문 번호를 확인하는데
그때마다 글씨가 작아 불편함을 자주 느낀다고 합니다. 저시력자를 위해 큰 글씨의 묵자를
표기하자는 제안입니다.
다음으로 서포터즈 팀들의 개성이 넘치는 자율활동입니다.
첫 번째로는 나래팀의 ’찾아가는 나래‘입니다.
음악치료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시각에서 보이는 서울시의 개선점을 알아보고
나래팀이 직접 ’민주주의 서울 시민제안‘에 그 개선점의 제안을 올리는 과정을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융공팀의 ’텀블러 이용하기‘ 입니다.
융공팀에서 지난 5월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나온 의견 중,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여 지구온난화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제안을 선택, 카드뉴스로 홍보물을 만들고 직접 민주주의 서울 시민제안에 올린내용입니다.
세 번째로는 볼륨업팀의 ’사소한 불편한 점 콘테스트‘입니다.
일상 속에서 느끼는 사소하지만 불편한 점들을 게시물 댓글로 남기고
가장 많은 공감 수를 받은 댓글을 볼륨업팀에서 직접 민주주의 서울 시민제안에 등록하는 활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