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접수
2026.04.07. - 제안분류 완료
2026.04.07. - 50공감 마감
2026.05.07.현재 단계 - 부서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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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임산부/노약자 좌석 관련
스크랩 공유김 * * 2026.04.07.
시민의견 : 0
정책분류교통
안녕하세요? 매일 서울 시내버스를 이용해 출퇴근 하는 시민입니다.
최근 종종 같은 정류장에서 탑승해 비슷하게 하차하시는 임산부 분이 계신데요.
임신 후기로 보이시는데 매번 임산부석과 노약자석 앞에서 자리를 양보 받지 못하고 서서 가시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임산부석/노약자석에 앉아 계신 분들이 일부러 자리를 비켜주지 않은 것은 아닐 거라 믿고, 대부분 착석하면 창밖이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주위를 둘러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이 탑승하고 모두가 피곤한 출퇴근길 만원 버스에서 임산부석/노약자석을 항상 비워두기가 쉽지 않은 일이란 것에는 충분히 공감하고, 개인적으로는 주변에 필요하신 분이 없다면 잠시 착석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필요한 분이 탑승 시 알림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같은 무서운 세상에, 직접 자리를 비켜 달라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몇 년 전 발목 인대가 파열되어 다리 깁스를 한 상태로 부득이 사람이 많은 버스를 타야 했던 적이 있는데,
기사님이 승차 하는 저를 보시고는 승객 분들께 큰 소리로 노약자 석을 비워 달라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당장 모든 버스에 적용하기는 어렵겠지만,
임산부/노약자 분들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하차벨과 같은 형태의 별도 버튼을 누르면 차내 안내 방송이 나오거나 기사님께서 권고 말씀을 해주시는 시스템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부득이 그 자리에 앉은 사람은 해당 방송을 듣고 주위를 둘러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해도 자리를 양보 받지 못하는 경우가 당연히 발생하겠지만, 필요 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장치가 하나 더 마련되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배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두의 안전하고 편안한 출퇴근길을 위해 상기 제안을 긍정 검토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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