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에서 23년 거주한 주민입니다

제가 제안하는 내용은 2024년에 개통한 내부순환로 월곡 IC 하향 램프의 교통난 해소 문제입니다

기존의 월곡램프를 이용할때는 마장동부터 밀려 새치기 차량 때문에 30분정도 소요되는 악성 교통체증구간이었습니다 월곡ic램프가 새로 개통하면 개선되겠지 했는데 210억원은 소요되었을 신규 램프는 전혀 그 기능을 하지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램프가 1차로 이면서 램프종점에 신호등이 있고 그 신호 또한 짧아서 전혀 교통흐름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월곡역에서 직진차량은 신호가 추가적으로 생겨서 출근시간에는 성북보건소부터 병목이 생겨 공중화장실앞에 유턴이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이용자들에게 설문이라도 돌려보면 아마 심각함을 알수있을겁니다  저의 제안은 램프 끝에 신호를 월곡역에서 직진차량과 동시신호를 만들어주고 램프차량과 종암동으로 좌회전 차량의 사고를 막기위해서 차선에 구분 막대 야광봉을 30~50m 정도 설치하거나  차선을 1m정도 빗금으로 이격을 두면 종암사거리 좌회전 차량과 램프차량이  사고 없이 교행을 할수있습니다 실제로 다른 구의 도로도 이런식으로 흐름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신호등이 원래 없도록 설계를 했으면 금상청화인데 이미 완성된 도로를 바꿀수없으니 한번 변경 시행해보시면 반드시 흐름이 좋아질거라고 확신합니다 사실 이 램프는 꼭 필요했는데 기능을 투자비용대비 효과가 미미해서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부디 저의 제안을 무시하지마시고 한번 검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