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안 배경

최근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 매출 감소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관공서 내 구내식당 운영으로 인해 외부 소비가 제한되면서 인근 음식점 등 지역 상권의 활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구내식당 운영 방식을 개선하거나 단계적으로 축소·폐지함으로써, 관공서 직원들의 소비가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흘러가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드립니다.

2. 제안 내용

가. 구내식당 단계적 축소 및 외부 이용 권장

• 전면 폐지 이전에 주 1~2회 ‘외식의 날’을 운영하여 점진적 전환 추진

• 구내식당 인력은 인근 음식점 협업 또는 지역 일자리 연계로 전환 가능

나. 지역 음식점과의 협약 체결

• 관공서 인근 음식점을 ‘협력음식점’으로 지정하여 품질 및 위생 관리 기준 확보

• 공직자 대상 할인제 또는 지역화폐 적립 인센티브 제공

다. 급식 예산의 지역화폐 전환

• 기존 구내식당 운영 예산 일부를 지역화폐 식사권으로 지급

• 공무원이 인근 식당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도록 유도

라. 상생 캠페인 운영

• ‘우리 동네 식당 가는 날’ 등 상생 프로그램 운영

• 공직자 SNS 홍보, 음식점 이용 스탬프 이벤트 등 자발적 참여 확산

3. 기대 효과

1. 소상공인 매출 증대

   • 관공서 직원 1인당 1일 점심 소비액이 지역으로 유입될 경우, 월 수천만 원 규모의 추가 매출 창출 가능

2.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

   • 관공서 소비 → 지역상권 활성화 → 세수 증가 → 복지 확대의 선순환 기대

3.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

   •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로 긍정적 행정 이미지 제고

4. 직원 복지 및 만족도 향상

   • 다양한 식사 선택권 제공 및 외부활동 통한 심리적 리프레시 효과

4. 추진 일정(안)

5. 결론

관공서 구내식당 운영 개선은 단순한 급식정책의 변경이 아니라, 지역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실질적 경제활성화 방안입니다.
공공기관이 먼저 소비 선순환의 마중물이 된다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살아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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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5.10.06.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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