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하기도 정말 어려운 서울 시내의 몇 안되는 캠핑장인 난지 캠핑장에 대한 건의사항입니다.
서울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 피크닉이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캠핑장인듯한데
사이트당 이용인원을 22년 6월부터 2인 또는 4인 정원으로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고 하니
예를 들어 아이가 셋인 가정은 이용을 하지 말라는 건지
부모님과 3대가 같이 있는 가정은 이용 못하는 건지
좀 답답합니다
캠핑장 내의 질서나 쾌적한 환경을 위한 것이라는 점은 분명히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무분별하게 지인 가족들 데려와서 10명씩 막 시끄럽게 하는건 제한해야함이 맞습니다만
정원을 2인또는 4인이라 정해놓고 엄격하게 제한한다고 하니 안타깝게 이용하지 못하는 가구가 많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팔찌를 나누어 주어서 입장권처럼 쓰고 있다고 하는데
보통 캠핑장들은 정원이 4인이더라도 최대 6인이나 혹은 7-8인까지 입장을 허용합니다.
차라리 추가인원에 대한 비용을 받고, 팔찌로 엄격하게 입장 제한하는것이 
난지 캠핑장 이용을 더 많은 서울 시민이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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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3.06.01.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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