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건강하게 성장해서,

현재는 서울에서 배우자, 두 아이와 함께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일반 시민입니다.

자부심 넘치는 서울시를 운영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최근,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져서 아이들과 외출하기전에 날씨보다도 미세먼지를 먼저 확인하곤 합니다.

이제 10살, 7살 된 저희 아이들은 영유아기 "미세먼지" 라는 말을 가장 빨리 배웠을 정도로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소 엉뚱한 정책제안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해지면 미세먼지 저감정책이 실시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일반 시민의 눈에는 서울시의 노력이 잘 느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눈에도 잘 보이고, 시원해보이는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일단 서울시 한강 다리에 하늘로 높게 솟구치는 고압수 또는 분수를 설치 운영하는 건 어떨까요?

보기에도 시원하고, 미세먼지가 하늘로 솟구치는 시원한 물과 함께 사라지는 느낌이 들 거 같아요.

다소 엉뚱한 제안이었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살포시 제안이라도 드려봅니다.

항상 서울시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공무원분들 또 시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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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3.03.20. ~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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