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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를 위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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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 2023.03.13.

시민의견   : 3

정책분류여성

안녕하세요? 5살 2살 자녀를 키우고 있는 서울시민입니다.

저는 올해 3월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복직한 워킹맘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육아시간을 선택이 아니라 필. 수. 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아이는 유치원, 어린이집원생입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키워야합니다. 그러나 맞벌이로 온전히 아이를 키울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엄마가 일하러간다며 오열하는 아이를 내치고 일하러 오는데 일도 손에안잡히고 마음이 얼마나 불편한지모르겠습니다. 
 
요새 많이 거론되는 출산장려 정책들이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않습니다.

진심으로 아이들 자라나는데 도움이 될 정책은 일.시.적. 현.금.지.원.이. 아.니.라. 주 양육자인 엄마가 본인의 일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아이들도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육아시간을 써야하는지 사유를 마땅히 밝혀도 관리자는 뜨뜨미지근하며,
네가 육아시간을 사용해서 비워질 시간안에 민원이 발생하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어쩌냐는 식입니다.
또, 나때도 그렇게 아이들을 키워봐서 아는데 지금 너는 너무 편하게 키운다며 오히려 나무랍니다.
과거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놓을 수 있는 친구들이 집집마다 있었고, 그래서 서로 아이들을 돌보아주며 마을에서 키웠지만 지금은 길거리에도 아이의 친구들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정부에서 주는 육아시간을 마치 본인들이 주는것처럼 갑질아닌 갑질을 하고있습니다.
육아시간을 필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육아시간에 근무할 또 다른 분을 고용할수있도록 지원해주세요. 
그런 지원을 해준다면 고용주도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반대만 하진 않을것입니다. 
또한 아이를 낳지않은 기혼자들도 이로 인해 출산을 생각할것입니다.

이미 만들어진 멋진 정책을 잘 활용할 수 있게 한번 제대로 고려해봐주세요. 
서울시가 바껴야 다른지역도 바뀝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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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3.03.13. ~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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